


(밑에 3줄요약 있음)
현재 북미에서 플레이 중인 유저임.
인증용으로는 빠대보다는 폭리가 적절할 것 같아서, 2020 시즌 2에 브론즈에서 마스터까지 올린 프로필을 첨부함. 당시 히어로즈 프로파일 전적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니, 직접 확인해 보면 됨. 물론 이 공략은 빠대용에 더 가깝다.
메디브의 장점
- 한타에서 강력한 유틸 기반 스킬셋
- 뛰어난 세이브 능력과 생존력
- 조건부지만 상당한 딜링 가능
메디브의 단점
- 라인 클리어 능력이 처참함
- 조건부 딜러라 조작 난이도가 높음
즉, 메디브를 뽑는 기준은
- 아군에 섭딜 자리가 빔
- 아군의 라클이나 캠핑 능력이 충분함
- 아군이 한타에 약해 보임
정도가 되겠다. 물론 필자는 빠대에서 무지성으로 박는 편이다. 라인이 딸려도 한타를 대부분 이겨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메디브 스킬 설명
Q - 비전 균열
메디브의 핵심 스킬이자, 이걸 못 맞추면 메디브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요함.
스택을 다 쌓으면 딜러 기준으로도 상위권 DPS를 기록하며, 굴단보다 사거리는 짧지만 1초마다 난사 가능한 강력한 스킬이다.
스택을 못 쌓아도 딜 자체는 준수하지만, 스택 전후의 DPS 차이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만큼 초반에는 아슬아슬하게 스택 욕심을 부리면서도 생존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초반에는 자신의 생존과 팀원의 생존을 저울질해야 할 상황이 가끔 발생하는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함.
W - 의지 투영
아군을 살리는 동시에 메디브 자신의 생존기 역할도 하는 스킬.
초반에는 Q 스택을 쌓는 게 중요한 만큼, 자신의 생존이 확보될 때만 아군에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자신에게 직접 거는 게 중요한데, 이를 빠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자는 스페이스바를 W 제자리 시전으로 고정해 둠 (참고로 알라라크도 이렇게 세팅하면 좋음).
E - 차원문
아군을 세이브하는 스킬이자, 메디브의 두 번째 생존기.
도주 및 추격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아군의 탈출을 돕거나 적을 급습하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어그로 핑퐁에도 탁월한데, W와 E를 적절히 활용하면 상대의 스킬을 빼게 만들고, 본인은 일방적으로 딜링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차원문을 설치한 후 왔다 갔다 하며 Q평을 날리면 대부분의 딜 교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음.
하지만 출구 위치가 너무 명확하면 정크랫 덫, 가로쉬 던지기 같은 CC기에 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설치해야 한다.
R - 변이
개인적으로 지맥을 더 선호하지만, 변이도 충분히 좋은 궁극기.
왕자님 조합(타이커스, 트레이서 같은 왕귀 영웅) 카운터용으로 좋고, 컨트롤이 어려운 2인 이상 조합(렉사르, 바이킹, 사무로) 상대로도 강력한 역할을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내는 궁극기임.
R - 지맥
한타 파괴기, 우두 스틸기, 생존기 등 활용도가 엄청난 스킬.
이것만 잘 써도 한타를 압도할 수 있어서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궁극기.

레벨 1 특성 선택
- 기민함의 바람
히어로즈 프로파일에 신경 쓰던 당시 찍었던 특성.
솔직히 차원문 특화가 익숙하지 않아서 선택했지만, 지금은 차원문 특화만 찍는다.
그래도 아군 합류 속도가 약간 빨라지고, 상대 움직임을 감시할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나름의 메리트가 있다.
메디브를 처음 해보는 유저라면 적응하는 과정에서 선택해볼 만함.
- 까마귀의 지능
솔직히 메디브의 체력과 마나가 바닥나면 그냥 귀환해야지, 공중에 뜬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다만 난투에서는 작은 힐이라도 유지력에 도움이 되는 만큼, 난투에서는 이 특성만 찍는 편.
- 차원문 특화
메디브가 차원문을 안전하게 깔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특성.
문 사거리도 늘어나지만, 솔직히 손이 느리면 적절한 타이밍에 깔기가 어렵다.
그런데 까마귀 상태에서도 문을 깔 수 있다는 점이 이 특성을 GOAT(최고)로 만드는 이유.
메디브 숙련도를 높이고 싶다면 무조건 이걸 선택하는 게 좋음.

레벨 4 특성 선택
- 마법사 갑옷
솔직히 찍을 이유를 모르겠음.
급습하려면 슬로우와 추가 피해가 있는 까마귀 전령이 더 낫고,
도망칠 거면 어차피 차원문 타면 대부분 살아남는다.
이걸 왜 찍는지 의문.
- 까마귀 전령
난투 전용 특성.
메디브의 서브 딜링기.
차원문을 깔고 왔다 갔다 하면서 Q 평타만 넣어도 딜이 쏟아진다.
또한, 아군이 급습할 때 슬로우+추가 피해가 들어가서 굉장히 강력한 선택지.
개인적으로 99%의 상황에서 이 특성을 선택함.
- 현시의 가루
상대에 은신 영웅이 많거나 아바투르가 있을 때 고려할 만한 특성.
문제는 까마귀 전령이 아군뿐만 아니라 내 딜링도 강화하는 특성이라 캐리력이 올라가는데,
현시는 오로지 아군이 내 시야를 활용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음.
즉, 솔큐 빠대에서는 절대 안 가고,
폭리나 다인큐에서 아군이 믿을 만하다면 선택할 수도 있음.

레벨 7 특성 선택
- 신비한 공세
딜량이 소소하게 증가하면서 자힐이 추가되는 특성.
이걸 찍는 순간부터 유사 오르피아처럼 플레이 가능.
하지만 오르피아와의 차이점은 메디브는 자체 생존기가 많아서 더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
필자는 빠대에서는 무조건 이 특성만 찍음.
빠대에서 아군을 믿고 신비한 폭발을 찍기에는 세상이 너무 험난하다.
- 신비한 폭발
과거 메디브의 고정 특성.
요즘은 신비한 공세가 재평가받으면서 선택지가 갈리지만, 한때는 이걸 안 찍으면 이단아 취급받았음.
다만, 필자는 아군을 믿지 않기 때문에 신비한 공세만 갔었다.
하지만 아군과 합이 맞는다면 신비한 폭발의 포텐이 훨씬 크므로, 팀플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만함.
- 마력 투영
신비한 공세와 비슷하게 스스로의 딜을 높여주는 특성.
공세보다 고점이 높지만,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신비한 공세가 자힐이 생겨서 안정성이 높은 만큼, 필자는 공세를 선호하지만, 마력 투영도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함.

레벨 13 특성 선택
- 수호의 원
켈투자드처럼 여러 아군에게 CC를 거는 적이 있을 때 유용한 특성.
또한 7레벨 신비한 공세의 고점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선택할 만하다.
다만, 이 특성도 아군이 믿음직스럽다는 전제 하에서만 고려할 수 있음.
솔큐에서 내 생존이 더 중요하고, 내가 캐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두 특성을 선택하는 게 더 현명하다.
- 굳건한 의지
한타에서 본인과 아군의 생존력을 유지력을 통해 끌어올리는 특성.
7레벨 특성과 궁합이 좋고, 전체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특성이지만,
필자는 재흡수를 더 선호함.
- 재흡수
굳건한 의지와 비슷하지만, 한방딜 방지에 더 특화된 특성.
필자가 선호하는 이유는 한타뿐만 아니라 로밍 단계에서도 체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
빠대에서는 힐러가 없거나 힐을 자주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이럴 때 자힐을 위해 실드를 한 번 써주고 적 포탑 몇 대 맞고 나오면 풀피가 되는 기적을 볼 수 있음.

레벨 16 특성 선택
- 비전 충전물
솔직히 메디브의 딜량은 Q만 잘 맞혀도 충분하다.
이 특성은 7레벨 마력 투영과 조합해 딜을 미친 듯이 끌어올리고 싶을 때 예능용으로 선택할 만함.
아이러니한 점은 메디브 초심자들이 팀 딜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걸 찍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건 Q를 못 맞혀서 생기는 문제다.
특성을 고민할 시간에 연습을 더 하는 게 좋다.
- 시간 변형
이걸 안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필수 특성.
메디브의 한타 파괴력은 궁극기에서 나오는데, 이 특성이 궁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줄여줌.
한타에서 적게는 두 번, 많게는 네 번까지 궁을 사용할 수 있는 극악무도한 성능.
하지만 Q를 못 맞히면 이 특성도 의미가 없으므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Q를 맞출 줄 알아야 한다.
- 안정적인 차원문
차원문의 기본 지속시간이 이미 충분한 편이라 굳이 이 특성을 찍을 필요가 있나 싶음.

레벨 20 특성 선택
- 변이 폭탄의 문양
메디브에게 정말 오랜만에 이루어진 패치로 변이 폭탄의 실전성이 조금 더 올라갔다.
문제는 20레벨까지 버텨야 양변이 진짜 한타 파괴급 미친 궁극기가 된다는 점.
하지만 궁극기 설명에서 언급했던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양변 자체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다.
즉, 20레벨을 보고 양변을 찍기에는 지맥이 주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생각함.
- 메디브의 속임수
이 특성을 찍으면 메디브의 궁이 사실상 빗나갈 일이 거의 사라진다.
막판 우두 스틸, 캠프 스틸 성공률이 올라가며, 20 이후 한타에서 지맥이 진짜 사기 스킬로 변함.
설령 빗나가더라도 방향만 잘 조정하면 적 전원을 맞히는 게 어렵지 않음.
따라서 지맥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 특성을 가는 게 좋다.
- 티리스팔의 수호자
이 특성을 찍는 경우는 팀 운영이 너무 안 돼서 게임이 터지기 직전인 상황,
그리고 상대가 궁을 잘 맞아주는 편일 때.
하지만 20 이후에는 한타 한 번으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그 한타에서 이기면 게임이 끝나는데, 돌격병을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을까?
결국 이 특성을 가는 것보다 그냥 한타를 이기는 게 더 낫다.
- 신비한 총명함
아군을 믿는 것은 둘째 치고, 한타 파괴력은 궁극기 강화가 훨씬 더 높다.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 투명화의 가루
후반 백도어 도박 외에는 솔직히 가치를 잘 모르겠다.
이걸 찍을 바에는 차라리 한타 이길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음.
3줄 요약
1. 라클이 구리니까 아군이 라클 해주길 빌자
2. 특성은 3-2-1-2-3-2-2
3. Q를 맞히지 못하면 메디브 하는 의미가 없음
적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서 1, 2탄으로 나눔. 2탄에서는 빠대에서 겪는 조합 및 맵에 대한 공략법을 적도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