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는 특성이 다양하게 갈리지만 넓게 보면 e특이냐 w+평타 특이냐 두개로 갈리는데 e특이냐 그외 특성이냐로 갈려

e특의 장점은 딜+탱을 동시에 할수있고 w+평타특은 각 레벨의 추가딜량 특성 (ex.1렙 w)를 이용해 한놈을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후자에 경우에는 도강이냐 진노냐 상황 및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데 e특에 경우에는 진노가 사실상 강제되지

하지만 많은 소냐 빌런들이 e도강소냐를 가는데 아마 도강이 표면적으로 보면 진노보다 쓰기 쉽고 파괴력이 쌔보이기 때문일거야

하지만 e특을 찍었다면 무조건 진노를 가는걸 추천하는데 이유는 다음과같아


1. 진노에 달린 강인함 50%가 e소냐와 잘맞는다

소냐를 해보면 알겠지만 가끔 cc맞고 터지고 e돌다가 cc맞아서 끊기는 경우가 꽤 많을거야

물론 e소냐는 4렙 쿨감특성이 있기 때문에 e쿨 자체는 금방 돌지만 상대가 cc연계로 소냐를 잡을려고 하면 잘못들어간 소냐는 금방 터지게돼

이런 이유로 e 소냐는 진노에 붙은 cc지속시간 감소를 잘 이용할 수 있어

그러면 다른 특성도 cc맞고 뒤지는데 무조건 진노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 맞아

도강은 팀이 잘할때 찍는거야


2. 도강의 메리트가 없어진다

도강을 찍는 이유는 도강 이후 소냐의 딜과 팀원의 cc연계로 한타를 터트리기 위해서야

하지만 e소냐는 폭딜이 없고 버티면서 딜을 넣는식이기 때문에 도강을 잘박아도 소냐의 딜부족으로 상대를 못잡을 가능성이 커

e소냐에게 도강은 사실상 진입기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데 e소냐는 q로 들어가서 진노+e키고 비비면서 딜넣지 도강으로 들어가면 비비지도 못하고 상대를 잡지도 못해


3. e소냐의 딜부족을 보완해줘

1렙에 w특을 간 e소냐가 아니면 추가딜을 주는 특성이 13전까진 아예 없고 13을 찍는다고 해도 추노를 위해 이속특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e소냐는 깡딜로만 승부하는 영웅이라고 볼 수 있지

진노에 붙은 공증 보너스는 이런 e소냐의 부족한 딜을 보완해 줘

소냐를 하다보면 스킬 사이사이에 자연스레 평타를 섞게 되는데 안그래도 q,w의 깡딜이 센 소냐가 진노까지 찍어서 줘팬다고 생각하면 쳐맞는 입장에선 끔찍하지


고아원이니 인방충이니 해서 요즘 갤 분위기 흉흉한거같아서 아무글이나 써보는데 이런 글 처음써보는거라 부족한점 있으면 애기해주면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