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나는 투사만 전문적으로 하는 유저임을 미리 밝힌다. 

현재 다이아구간에서 플레이하고있으며 사진의 승률은 폭리 승률이기 때문에 아무런 지식없이 싸지른 똥글이 아님을 명시한다.


먼저 렉사르에 대해서 잘못된 오해와 현재 렉사르의 위치에 대해서 알려주고싶다.


1. 렉사르는 브락시스나 용둥에서 비컨밟는용으로 뽑는 조커픽이다?

비컨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다른 맵에서도 충분히 기용가능한 픽이다. 투사끼리의 탑라인전에서는 상당히 강캐이기때문에 라인이 긴맵(하나무라, 노잼탄두 격전지), 미샤를 숨겨두기 편한맵(영전, 불지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조합에 따라 상대방 탑이 먼저 픽되었을때 탑을 압살하기위한용도로 좋은 픽이다.


2. 한타 개병신?

레오릭 10렙 묘실깔고 빨대미스나서 빌빌대는거나, 줄 속박 칼정화당하고 방구싸고 뒤져버리는거에 비하면 한타력 분명히 있다. 광역슬로우와 상대방 위치확인, 미샤 힐러나 원딜러 붙여놓으면 투사의 역할은 다 할수 있다. 물론 타 투사들(판다쉑, 여전사, 뼈키) 20렙 포텐에 비하면 분명 약하지만 렉사르를 가지고 20되기전까지 상대투사보다 유리한 구도를 이끌 수 있는 시간이 분명 있다.


3. 미샤가 본체다?

손에 따라 달렸다. 할말없음. 미샤컨트롤 안되면 렉사르 못함.


그래서 현재 렉사르는 하는사람만 하고,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 탑에 무턱대고 선픽박을경우 가차없이 두드려 팰 수 있다. 하지만 렉사르는 결코 먼저 보여줄만큼 좋은 픽은 아니기때문에 폭리유인원들에게 탑 렉사르 가겠으니 다른것좀 부탁한다고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최대한 정중하게 요구해서 픽을 나중에 박아야 할 것이다. 렉사르만 하면 캘투자드 사슬기둥이니 리밍초기화셔틀이니 하는데 그들에게 요리조리 피하며 얼굴에다 미샤 스턴을 박아주면 그런소리가 안나올것이다.




이제 특성과 영웅상대법을 말할건데 최대한 자세하게 쓰되, 입으로만 가능한 플레이(레오릭빨대를 렉사르대신 미샤가 맞고 미샤를 빼고 ㅇㅈㄹ이나 학익진마냥 좌우산개해서 소냐도강을 피한다던지) 그딴 개소리는 하지 않겠다.

히오스 아카이브하는 유저들은 렉사르 스킬은 이미 다 알테니 생략하되, 패시브만은 분명히 넘겨짚고 가야한다.


1. 명령은 레사르의 위치에 따라 범위가 제한되어있다.

우물에서 탑까지 미샤를 보낼수 있으면 좋겠지만, 칼라로 연결되어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는 할 수 없다.


1-1. 범위를 벗어날경우 미샤는 되돌아온다.

미샤를 명령범위밖으로 보낼순 있지만 곧 "복귀"라고 뜨며 미샤가 되돌아오는데 반드시 렉사르 곁으로 온다. 그렇기 때문에 비컨싸움같이 범위의 경계선을 간당간당하게 유지해야 할경우 D키를 마구 갈겨야 할것이다. 


2. 미샤가 렉사르보다 빠르다.

이것이 패시브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렉사르하는유저들은 반드시 이 이점을 살려야 한다.

미샤와 렉사르가 같이 달리다보면 이상하게 미샤가 렉사르 꽁무니를 따라다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데, 이는 다음 사진을 보자

 

미샤는 아래사진처럼 평상시 대가리에 분홍색 마크가 붙는데,


D키를 눌러 렉사르에게 오도록 하면 노란색이 생기며 이동속도가 증가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미샤는 렉사르가 움직인 뒤에 움직이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뒤에서 따라오는 형국이 되어버린다.


렉사르는 피통이 원거리암살자마냥 비실비실하기때문에 미샤를 렉사르 따라다니게 하지 말고 D키를 땅바닥에 마구 찍어 항상 미샤가 렉사르보다 먼저 수풀이나 한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한다. 이 특성을 항상 전두엽에 장착시키고 게임한다면 용둥삼거리나 파탑 바텀참여하러가다가 갑자기 객사하는 일은 현저히 줄어든다.


이제 특성에 대해서 알아본다.


1렙 

일단 1렙은 맹금고정이라 할 수 있다. 맹금은 투사의 역할인 경험치수급을 확실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상대 투사보다 다른 라인을 신경쓰도록 도와줄 수 있다. 

다른특성들도 간단히 이야기해본다.

쉬운 사냥감은 한때는 200% 증가피해라 맹금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었으나, 150%로 너프먹고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알아둘 것은 W에는 쉬운사냥감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섬광탄은 상대방 픽 중 "발리라"가 있을때만 맹금보다 우선시 되는 특성이다. 다른 은신캐릭 좆무로나 좆라툴같은놈들도 있겠지만 이들은 라인을 보면서 상대방을 괴롭히는데 반면 발리라는 자신의 팀 라인전은 말아먹던말던 상대 영웅을 괴롭히기위한 플레이만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제라툴 사무로는 점멸기를 통해 섬광을 써도 대응이 늦게 이루어지는반면, 발리라는 이 특성 하나만으로 게임내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노바는 사람새끼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한다. 20초 유지에 20초 쿨이며 끝나는대로 계속 던져주자


4렙

수집사냥꾼 고정. 다른 특성 찍을경우 후반한타 더 병신됨.

굶주린곰은 1렙 쉬운사냥감과 같이 찍을경우 4렙 솔우두를 가능하게 해준다. 하지만 투사가 그만큼 자리를 비우면 상대방이 모를리 없고 뺏기는순간 게임은 렉사르의 강냉이빠진것마냥 우수수 털리게 될것이다.

추적자의 인내. 설사 탑 일리단 피닉스가 와도 이 특성은 찍지않길 바란다. 

생존일지. 찍으면 캘타스 대류마냥 어그로가 끌리는 마법이다. 렉사르의 체력이 올라가는 것은 좋으나, 한번이라도 죽게되면 반신불구가 되어버리니 추천하지 않는다.




7렙

이때부터 그판의 스타일에 따라 특성을 유동적으로 선택하여야한다.

50:50으로 선택되는 픽은 날렵한 비행과 야수의 상이다.

날렵한 비행은 일직선으로 오는 라인을 지울때 넉넉한 사거리를 확보해주고 미샤W로 시작되는 W-평-Q-짤짤에 들어가는 마나소모를 일정 회수해준다. 13 줄진특성과도 연계하기 좋기 때문에 만약 투사가 자힐기가 부족하거나 라인클리어가 압도적으로 빠르다면 이 특성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야수의 상은 W스킬쿨을 10->6초정도로 만들어주는데 미샤의 일반공격을 아무에게도 쳐도 되기때문에 조건도 간단하고 쿨감효과도 뛰어나다. 첸이나 일리단 소냐와 같이 회복력이 좋거나 짤짤이로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면 날렵한비행보다는 이 특성이 좋다. 


아르타니스의 경우 둘중 뭘 찍어도 무방하나 개인적으로는 날렵한비행을 추천한다. 렉사르에게는 알타 4특 쇄도를 깨부술만한 딜이 없기에 알타딸피 VS 렉사르 마나오링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때 날렵한비행을 W와 같이 맞춘다는 가정하에 야수의 상보다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마비의 발톱의 슬로우효과도 분명 뛰어나지만 작정하고 하는 투사들간의 맞다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판단. 거의 찍지 않는다.


야격과 멧돼지를 풀어라


멧풀을 우선적으로 찍자. 멧풀은 시야확인 한타 시작과 끝내기용으로 좋은 궁극기이다. 은신을 제외하고 부채꼴모양범위내에 누군가 있다면 멧돼지가 생성되어 상대방을 쫒아가기때문에 낚시를 위해 수풀에 숨어있는 적을 원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슬로우도 무려 5초지속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시킬 수 있다. 궁강이 뛰어난 효과이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게임에서 멧풀을 선택하자


야격의 경우 솔라인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 경우 찍게된다. 10렙부터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타 캐릭터와는 달리 렉사르는 10렙때 조금 사려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나사빠진 궁극기들이 배경이 된다. 야격을 사용하면 미샤의 딜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며 알타 쇄도를 깨부술딜이 생기거나 소냐힐량을 이길만한 딜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소냐 진노, 알타 오줌, 일리단 탈태와같은 일대일 상황에서 멧풀로 이길 수 없을때 이 궁극기를 사용하자. 명심하자 렉사르는 라인전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렉사르를 달고 라인전을 지게되면 그판은 신고먹어도 마땅하다. 최소 비기거나 이겨야하는것이 렉사르의 라인전이다.


13특

매의상을 주로 사용하나 야생불곰을 제외한다면 뭘 찍어도 무방하다. 

매의상을 찍고 q를 적중할경우 타즈딩고쓰는 줄진마냥 도끼를 던져대는데 레오릭빨대꼽고도 줘팰수있으니 이는 꿀잼이 아니고 뭐겠는가. 하지만 한타에서는 뒷라인을 주로 물게되는 렉사르이니만큼 cc기 앞에서는 이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13까지 라인전이 지속되고있다면 13되는순간 라인전 최고존엄이 될 수 있다. 

광포한야수는 한타에 힘을 실어주는 특성으로, 물몸 원딜러나 힐러에게 폭딜을 쑤셔넣을 수 있다. W의 1.25초 기절시간동안 Q와 함께 평타도 들어가는데 W만 한번걸리면 피가 1/3은 우습게 나가게된다. 유의할 사항은 이 특성을 찍고나서부터는 라인정리하는데 W를 조금 아끼도록 하자.

야생불곰은 찍지말자 병신특성이다.




16특


사냥의 희열은 일반공격시 이동속도 25%증가는 매력적이나 생존에 크게 도움이되지않으며 다른 두 특성에비해 그 효과가 미미하기에 선택하지 않는다.

야성의 위압감. 일리단 특히 일리단 또는 일리단이 있을때 선택해서 아군힐러에게 아지노스를 긁어대려고 할때 터뜨리자. 미샤와 렉사르 둘다 발동되기에 순간적으로 일리단을 병신으로 만들어준다. 16부터는 상대조합에따라 확실하게 특성을 선택해서 한타 포지션을 정하자. 야성의 위압감을 선택한다면 상대 뒷라인을 쑤시기보다는 아군을 지키는 렉사르가 되자.

죽은척하기. 순간적으로 무적상태가 되고 미샤를 조종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어떠한 데미지도 받지 않기 때문에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렉사르가 뒷라인을 물때 앞라인이 렉사르까지 합류할 시간을 벌어준다. 딸피일때 사용하기보다는 어그로가 집중되는순간 사용해서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자. 미샤는 죽어도 상관없다 어그로를 끈것으로 투사의 역할은 다한것이다. 



20특


정신의결속 찍는순간 겜터짐(니편이)

살상 명령은 5초 슬로우를 1.5초 속박+3.5초 슬로우로 바꾸는 특성이며 상대방이 한타하기위해 포지션을 정렬하고 있을때 사용해서 한타를 유리한 구도로 시작할수 있게 해준다. 특히 힐러에게 ㅈ같은 특성인데 무려 5초에 달하는 CC기는 아군 탱커나 렉사르가 근접하기 매우 용이한 각도를 만들어준다.

칼림도어의 광란 분명 좋은 특성이긴 하나 잘 선택하지 않는다. 미샤의 광역스턴과 렉사르 미샤의 어그로핑퐁이 주된 역할이기에 공격력을 더 올릴 필요는 없어보인다. 13특으로도 렉사르의 딜은 충분하다.

강화가죽은 16레벨의 방어적인 특성에 더해 폭딜을 견딜 수 있게 해주며, 미샤도 객사하지않고 렉사르가 좋아하는 구도인 긴~한타가 되도록 유도한다. 살상명령을 추천하지만 조합에따라 긴~한타가 될거같다면 이 특성을 선택하자.


영웅별 대처

탑에 주로 보이는 영웅들로 간단하게 설명한다. 100% 렉사르 입장이기때문에 해당 영웅의 장인들이 말했다며 아닌데? 렉사르 개 ㅈ밥인데? 니가 못하는 영웅들만 만나서 이기는건데? 하는 사람들은 조용히하거나 그님티를 말해주고싶다. 


VS 가즈로

일단 아무리 현란하게 무빙을한다해도 레이저를 미샤와 렉사르가 겹쳐서 맞는 타이밍이 의외로 많다. 그말인즉슨 가즈로가 라인전에서 크게 밀리지 않으며, 한탕잠재력도 가즈로가 높기에 무리하게 가즈로를 따기보다는 라인을 계속 푸쉬하면서 아군합류에 신경써주는것이 좋다.


VS 데스윙

라인계속 푸쉬하면 끝. 데스윙이랑 놀아줄 필요 없다. 라인밀고 팀싸움 유도하고 라인밀고 용병 찌르기들어가고 반복하자. 


VS 데하카

아차하면 미샤가 뒤져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아군에게 데하카가 안보이면 빽핑을 찍던지 쌍욕을해서 싸우지말라고하던지 폭리유인원에게 내가 합류가 늦다는것을 알려주자. 자힐기가 뛰어난 데하카이니만큼 2라인이면 데하카가 못내려가게 정수빼기에 힘쓰고, 3라인이면 계속 라인을 닦자.


VS 들창코

걍 밴해라 라인전이 힘들다는게 아니라 신캐는 한동안 밴하는게 맞다.


VS 라그나로스

아주 호구다. 10렙되고도 렉사르가 맘편히 팰 수 있는 몇안되는 호구인데, 용파를 찍던 설퍼를 찍던 걍 줘패자


VS 레오릭

20레벨까지 시간을 주지말고 게임을 스피디하게 진행해야한다. 2라인일경우 큰 문제가 안되지만, 3라인일경우 레오릭이 싸움을 피하면서 라인닦기에만 전념하게되는데 이때는 초반에 아군과같이 상대 용병을 찌르거나 오브젝트싸움에서 과감하게 이니시를 거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 레오릭 20왕귀는 렉사르와 비교하면 하늘과땅차이기때문에 상대방이 레오릭이고 3라인일경우 레오릭보다 약간 더 빠른 라인클리어를 이용해서 라인을 계속 닦되 아군이 상대방 용병싸움을 시작하거나 한타가 열였을때는 반.드.시 레오릭보다 먼저 도착하여야한다.


VS 렉사르

빠대에서 이거 미러매치만나면 그날 로또사라.


VS 말티엘

요즘 거의 나오지않는다. 생각보다 병신이다. 한가지만 유념할것은 장판을 절대 맞지 말라는 것이다.


VS 소냐

투사중에서 정말정말 자주보인다. 나는 탑소냐가 오면 발박수를 치면서 좋아라하는데 일단 소냐에게는 라인주도권이 없다. 10렙까지는 복날에 개패듯이 팰수있는데 7렙때는 W쿨감을찍어 소용돌이를 확실하게 끊어주자. 소냐는 무슨짓을 해서든지 렉사르에게 접근하려고 할것인데, 미샤를 너무 멀리 보내지말고 상대방이 소용돌이를 돌기전까지는 W를 아끼자. 작살을 만약 렉사르가 맞게되더라고 W를 쓰지말고 반드시 소용돌이를 끊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소냐가 꼴받아서 진노를찍게되면 솔킬내기가 어려워지고, 작살까지 맞게되면 내가 역킬각이 나오므로 신중해야한다. 도강을찍는다면 미샤와 렉사르가 동시에 쳐맞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VS 스랄

우뢰, 초록댕댕이, 소돌무로 이어지는 대 렉사르 스랄특성을 막을 방법은 사실없다. 우뢰특이 워낙 라인유지력에 좋고 소돌무도 미샤만 줘패다보면 어느덧 40스택은 술술 넘긴다. 무리하게 교전하지말고 라인을 계속 밀어주고 구슬을 못먹도록 돌격병 관리에 힘쓰자.

13특에 매의상을 찍게되면 킬각을 볼 수 있다.


VS 알타

라인말 밀고, 비컨싸움일때는 미샤를 비컨에 남기고, 맹금으로 라인을 계속 밀어주자. 죽음의 이지선다를 통해 야금야금 이득을 가져가자. 브락시스항전막픽알타는 뭐 괜찮다고하는데 그래봣자 병신이다. 만약 비컨싸움이 아닌데 알타가 나왔다면, 다른 투사상대하듯이 싸우되 10레벨은 격노를 찍자.


VS 이렐

솔킬 불가능 내가 죽는것도 불가능. 마나싸움이므로 무리하게 딜교하려고하지말고 라클만 하자.


VS 임페

한때는 도저히 이길수없는 대천사였으나 현재는 너프되고 보이지 않는다. 만약 교전하게되면 구슬견제에 힘쓰자


VS 줄

개같은 뼈갑옷때문에 딜교에서 손해보거나 혼자만 라클하고 내가 따라가는 형국이 많다. 라클만 부지런히 따라가자. 사실 그것만해도 잘하는거다.


VS 첸.

술통빨기후 날아차기로 미샤를 지나쳐 렉사르에게 접근하는데 라인을 푸쉬하고 첸 특성에 따라, 호눈, 날아차기특성, 위축불길 등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상대특성별로 렉사르가 뭐해라뭐해라하면 논문도 적겠다.


VS 제라툴

구슬못먹게 방해하자. 아군 구슬쟁이가 죽을타이밍에 맞춰서 미샤를 그곳에 배치시켜두자. 라인전은 렉사르가 아주 유리하다.


VS 피닉스

아주아주 개같은 라인전이 벌어진다. 쉴드만깎고 내 마나는 바닥나는경우가 많은데, 한타에서 복수해주자. 라클에 전념하자


VS 아바투르+일리단 사무로 등등

상대가 저런조합이면 라인을 받아먹어라. 2라인이면 받아먹되 라인에 계속 얼굴은 비추고, 3라인이면 얼굴마주치지않게 계속 다른라인관리에 힘쓰자. 상대는 2명이 한라인을 보기때문에 다른라인에서 유리함을 가져가야 할 것이다.



대충 마치며


현재 렉사르는 특성상황에서 미샤가 W를 사용했을때 쿨만 돌고 W가 나가지않는 개 병신같은 버그가있다.

그 상황이 언제인지 계속 돌려보기를 해보았으나 알수 없었다..

렉사르를 계속하다가 손목도 아프게되어서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고있다 ㅅㅂ;;

두영웅을 조종하는게 매력적이기때문에 렉사르가 숙달되니 다른 영웅들은 뭔가 심심한 기분이 들게 되버렸다.

렉사르는 병신영웅이 아니고, 충분히 좋은 영웅임을 다시한번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