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ㅈㄴ 쎄다는 게 문제가 돼 너프 계속 먹었는데 사실 1vs1 씹어먹어야 정상이지

5vs5에서 시너지를 못 보면 1vs1에서라도 우월해야 손실 만회하는 게 정상 아니냐?

4W로 다수 적을 상대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특성이 누적될수록 데스윙은 뼈가 갈리는데 팀 시너지(지원)을 못 받으니까 그대로 용 뼈 해장국이 됨

그마저도 기본 스펙 너프하면서 용 뼈 해장국은 커녕 멍멍이탕 수준이 됨


차선책으로 Q 섭딜이나 착지특을 가긴 하는데 이 또한 문제가 큼


애초에 포지션이 투사인 새끼가 Q특 불 뿜으면 상대 투사가 맞아주냐?

Q 기력 때문에 초반 한 웨이브 정리하는 것도 버겁고 2라인 보는 건 기동성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함


착지특은 16Z가 찍혀야 비로소 쓸만해진다 할 수 있는데 정상적으로 걸어다니는 놈은 맞아줄 일이 없음(맞으면 병신임 정 가운데 내려도 좀 빨리 반응하면 걸어서 빠져나올 수 있다)

Z를 누르기 위한 4초는 빼더라도 Z 4초에 착지 8초로 12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함

미리 날아서 대기타는 것도 말로만 쉽지 실제론 최소 12초 공백이 압박으로 들어옴

착지 전까지는 4vs5 눈치 싸움이 되는데 연계 없이 착지 맞히는 건 사실상 힘들기에 4vs5 이니시를 기대해야 하는 모순된 상황이 발생함

상대 입장에선 데스윙 착지 뻘로 빼면 이득이고, 착지 노리는 거 뻔히 아니까 5vs4 천천히 압박하거나, 데스윙이 개입하기 전에 하나 조지고 시작하거나, 운영(데하카 폴스 등)을 선택할 수도 있음


첫 출시 ㅈㄴ 강력했던 그 모습이 정상인 설계고, 지금의 비리비리한 데스윙은 쓸 가치가 사실상 없다

섭딜이니 데스윙 각이니 이런 건 사실상 허상이고, 다른 영웅들도 조커픽으로 잘 뽑으면 그 만큼 영향력이 있음

지금의 데스윙은 걍 병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