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겜 자체를 완성시킨건 다비리 이후인건 맞음


좆같은 공용특성들 쳐내고 울궈먹기 아이콘들도 싹 다 바꾼것도 좋았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눕 잠복돌진이 질럿발업이었던거


이런거 하나하나가 겜이 미완성이라는걸 보여줌


다비리 이후부터 이런거 바꾸고 밸런스 좀 망가지더라도 영웅 자주 냈었던게 좋았다


제일 재밌게 겜 했던거같음 빡빡이가 괜히 강판당했겠나


다만 아쉬운건 다른 사람들도 지적했듯 수익구조인데


게임 홍보에 들어가는 비용이 일단 너무 컸음


대회유지도 일종의 홍보인데 블자 혼자서 자금 댄걸로 앎


다비리 집권당시 겐지 하나무라 포스터 같은거 영화관에도 걸리고 했는데 좀 낭비였음


갠적으로는 시즌 패스 같은거로 돈벌면 좀 벌었을거 같은데 안하더라 이런 부분이 좀 게을렀던듯


2019 블리즈컨 당시 개발진한테 시즌패스 낼거냐고 유저들이 물어봤는데


여건상 힘들거같다고 했음 그때 그럼 결국 뭐로 돈벌거냐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와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