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 트로그로 참가하며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가 생겼었는데


그걸 이후에 생긴 아프리카 이슈로 절반 보내버리고


그나마 남아있던 동정여론도 다 날려먹고 지금까지 왔으니, 스스로 자기 목을 조른 꼴이다



게임에다가 사회생활 운운하고 싶진 않지만 기본적인 자기 방어에 너무 취약한 것 같다


솔직히 위의 이슈들 시간 꽤 지났고 당시에 좋게 해결하려고 했으면 얼마든지 쉬운 방법도 많았다


대회도 터졌고 방송할 생각도 없었으니 그럴 필요 없다고 봤다면 할 말이 없지만



결국 그 안이함이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본인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겠지


근데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자기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이게 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