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옆에 버프/디버프가 모두 표시됐다

현재는 체력/마나창 밑에 부가효과만 표시됨




재생의 구슬은 초록색이었고 그에 해당하는 팀만 먹을 수 있었다

상대팀은 구슬이 회색으로 표시되면서 못먹었음




죽으면 전광판에 초상화와 부활까지 남은 시간이 점점 가운데로 이동하면서

언제 부활하는지 대략적으로 표시해줬음




캐릭터 레벨에 따라 특성이 점차 열리는 시스템이었음

이것 때문에 욕 존나게 먹음

심지어 2번째 궁은 캐릭터 2레벨을 찍어야 열렸기 때문에 1렙챔으로 빠대 돌리면 욕 존나게 먹던 시절이었음




포탑/요새/성채는 정해진 탄약이 있어서 탄약을 모두 소비하면 공격이 중지됨

또한 옆에서 아군 챔이 공격받아도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돌격병만 팼었음

요새/성채는 공격력이 쓰레기인 대신 적 챔의 이속/공속을 깎는 디버프를 걸었음 (입구 포탑이나 일반 포탑은 해당 X)


이때 전문가들은 이 탄약을 파괴하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블자가 나름

다른 AOS랑 차별화를 두려고 한 것 같은데 포탑이 그냥 쓸모없는 잉여로 전락해서 현재처럼 바뀜




우서 패시브는 영혼 상태에서도 절반의 효율만 내는 대신 적 영웅을 패거나 스킬을 쓸 수 있었음

심지어 심판의 망치랑 궁극기도 쓸 수 있어서 뒤진 새끼가 광역 스턴 박으면서 한타 박살내는 일이 많았음




지금 핵은 깨지면 핵 내부에 골드가 보이고 시공 마크가 나오지만

이 때는 그냥 핵 내부에 아무 것도 없었고 시공 마크 대신 크리스탈 비스무리한 핵이 나왔다

말 그대로 '핵'임




의외로 음역된 스킬명이 몇몇 있었음

이 때는 와우에서 화신이라는 이름으로 완역 했던 시절인데도 아바타라고 그대로 나왔었다

이후 똑같이 와우 따라서 화신으로 번역됐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투신으로 변경됨

근데 워크3 에서는 화신이라고 그대로 쓰더라 일관성 조또 없는 새끼들




이때는 챔프가 회전하는 속도가 느렸음

지금은 바로바로 반응하지만 이때는 선회하는 속도가 있어서 좀 답답했음



지금 선회 속도랑 비교




이 때 귀환 이펙트는 흰색이었고 마지막에 챔프가 빨려올라가는 듯한 효과가 있었음

가끔 핵 깨질 때 귀환하면 마지막에 빨려올라가면서 귀환은 안되는데

챔프가 위로 쭉 늘려진거 같은 병신같은 모습이라 인성질로 자주 쓰였음




중립 상태의 공성 캠프의 공격은 무조건 적중이라 회피가 불가능했음

일리단 같은 회피기 있는 애 빼면 그냥 몸으로 맞으면서 잡아야 했다




예전 레이너의 공격은 지금 해병 같은 소총이 아니라 저격총 같은 이펙트였다

내 생각엔 원래 저격총 버전 레이너를 만들려다 엎어진 잔재였던거 같다




분명 더 ㅈ같은 시절인데도 지금 보니까 다시 해보고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