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의 시작은 누구보다 순탄했다


스타는 e스포츠의 개국공신이고 피시방에 가면 귀가 터져라 나뭇잎 선풍을 듣게한 원흉 워3도 건재한 리즈시절이라 히오스는 진짜 블리자드 하는사람은 모르는 이가 없었어


진짜 롤과는 차원이 다른 푸쉬와 관심을 받고 시작했는데 


어딘가 부족한 게임성, 롤깨들의 비난, 레스토랑스 밈 3위1체가 시너지를 일으켜 인식 박살나서 게임에 망조가 들었다


물론 레스토랑스밈 롤깨 때문에 멀쩡한 게임 병신된는건 아님 히오스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게임 자체도 어딘가 하자가 많았으니 유입 유저들이 흥미를 잃기엔 충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