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진입할 필요없이 디아가 보는각에 딜호응만 되면 괜찮다고봄 그리고 저런경우는 오히려 아군뒷라인이 먼저물릴경우 대처법을 생각해놔야될듯

히오스 조합은 자기팀보단 상대거 보고 적절하게 맞춰 픽하는 게 훠얼씬 중요함

윗분 말씀대로 상대 조합보고 대응할 수 있는 캐릭이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함

윗 댓글대로 조합은 적 영웅에 대응하는게 훨씬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조합은 진짜 누가봐도 아예 노딜이나 노힐, 노라클 이런조합만 아니면, 어떻게든 굴러감. 대신, 같은캐릭터라도 조합따라 자기의 역할이 다른데 그걸 최대한 빠르게 인지하는게 엄청 중요함. 돌진이라고 해서 포킹딜러 넣지 말아야한다는 법 없고, 받아치는 조합이라고 들어가는 영웅 하지 말아야 하는 법 없음. 

예시중 하나로 실제로 돌진조합에 포킹캐릭 하나정도는 들어가는 아군 엄호사격 해주는 픽으로 채용하기도 함. 옆동네에서는 아예 직스나, 진같은걸로 들어가는거 덮어주는게 국룰이고, 다만, 포킹딜러 입장에서 우리 탱커가 돌진이면 포킹 적당히 하고, 딜러는 스킬 쿨타임 실시간으로 브리핑해주면서, 진입타이밍에 덮어주기 위해 사용하는 센스가 필요한거지. 
다른 예시로, 첸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픽이라, 받아치는 조합에 부적합할 것 같지만, 역할을 다르게 하면 생각보다 할만함. 일반적으로는 진입후 딜 받아내면서 상대방 딜러 힐러 술통으로 배달하는게 이상적이지만, 상대 앞라인이 강하게 들어오는 조합이면 뒷라인 배달하는거보다 상대 뒷라인을 술통으로 멀리 밀어내서 앞라인 호응 못하게 한다든가, 아예 기술딜러 마크해서 공깎시키며 반 가르든가, D스킬로 보호막 셔틀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어느정도는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함

보통 한캐릭에 셋 조합중 하나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끽해봐야 알라나 프로비같은 받아치기 원툴..?

근데 아군 픽의 의미를 모르겠으면, 상대 조합을 보면 됨. 

본인이 버티기만 해도 아군이 딜각이 나오면, 자힐 + 방어력 위주

 저지력이 필요하면, 하드 cc + 공깎

포킹 딜교 싸움이면, 자힐 원툴

이런식으로 가면 됨

여기서 아군조합까지 보고,
지속쌈일지 한방쌈일지 생각만 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