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우끼끽답게 빠대임.

초반부터 팀이 뇌절해서 죽고 1분 30초에 상자 열리는 걸 놓쳐서

경험치 따라가자고 라그가 혼자서 탑미드 경험치를 먹음.

그런데 팀은 특성차가 나건 말건 적 용병 찔러봤다가 또 뒤지거나 하기를 반복함.

특성 차가 났고, 용병 몰려오는 거랑 탑미드 경험치 빨아먹는 굴단을 라그 혼자 틀어막고 있었음.

그러다 적이 금화 입금하는 타이밍에 라그 제이나가 빠졌는데도 세 명이서 뇌절했다가 겐지가 갑자기 라그 왜 안오냐고 욕박음.


스샷 시점이 이때인데

우리팀 궁극기가 찍혔을 때 이미 3렙 차가 벌어졌고,

제이나는 탑, 라그는 집으로 빠졌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금화 입금 막겠다고 세 명이 3렙 특성차 나는 상황에서 3:5 를 꼬라박아 화려하게 ㅈ망하자마자

겐지가 라그한테 욕을 박음.


라그도 빡쳐서 니들이 계속 뇌절해서 뒤지고 경험치 안챙겨서 궁극기 차이나는 걸 왜 꾸역꾸역 기어들어가서 뒤져놓고 왜 자기탓을 하냐고 따짐.

그러니까 겐지는 니가 안와서 진 걸 꼭 저렇게 경험치 먹으면 잘한줄 안다고 게임 내내 지랄함.


라그는 7분만에 5뎃, 4뎃 박고 있는 트레 겐지면 입 닫고 하라고 했는데 겐지는 계속 라그 탓이라며 입을 털었고,

제이나는 게임 끝나는 시간 15분까지 한기 퀘딜 2천을 못 넘었으며,

그와중에 리밍은 파열을 갔다 일리단한테 두들겨 맞고 

라그는 암걸려 뒤질라 했음.

그 라그가 나고.



요즘 솔큐 빠대 돌리는데 다인큐 기쁨조 아니면

아군 우끼끽으로 승률 50 매칭이고 나발이고 진짜 많은 빈도로 지고 있음.

그래도 다른 게임보다 남탓하며 지랄하는 인간의 빈도가 적어서 그냥 하고 있었는데

자기 영웅 굴리는 법이나 맵 굴리는 법을 아예 모르면서 남한테 지랄하는 인간 빈도가 엄청 늘어난 듯.


수정) 짜증나서 막 적다 보니 적 일리단보고 겐지라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