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팀게임이랍시고 출시해놓고 운영 병신같이 하는 블리자드 책임이 가장 큼.

근데 시스템은 안 바뀌고 사람이 눈에 보이니깐 시스템적인 것보다 당장 만나는게 아니꼽게 보이는 편임.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들한테도 정나미 떨어지는 부분이 다인큐의 메뚜기떼질이라고 생각함. 

초갈 다인큐 이런거 짜증나긴 했지만 존나 지엽적이고, 영리 시절부터 계속 있던 일인거고. 그냥 다인큐 몇 위주로 돌아갈만큼 유저풀 좁은 겜 한계 안에서 겜이 더 썩게 되는 구조 이야기임.

특히 문제는 "팀게임"이란 이유로 다인큐가 시스템적으로 유리하게 구성된 상태에서, 솔큐랑 아무 보정/분리시스템이 없이 매칭하고 사람빠지는 구조가 모든 모드에서 반복된다는 느낌임 

이러다보니 정작 그렇게 다인큐가 몰리면 그 모드에는 점점 사람이 줄고(모두가 다인큐를 찾지는 않으니깐), 또 그러면 다른 모드로 몰려가서 우르르 겜하는게 반복된거 같음.

팀리는 말할것도 없었고. 일반전에 사람 조금 몰리자마자 바로 24시간 겜돌리는 히창인생 다인큐 몇개 풀로 돌아가니, 일반전 좆같다 폭리 가자 소리 바로 나왔다가 또 폭리도 망하고.

결국 폭리하던 때에 보이던 멤버들이 그대로 빠대 다인큐까지 오게된 상태가 지금까지 지속되는거 같은데

요샌 빠대도 별로 시큰둥하고 사람 빠져서인지 그 멤버 그대로 난투에서도 보이더라 ㅋㅋ 사용자지정 이런건 자기들도 싫은지 곧죽어도 안가고.

영리 팀리 일반전 폭리 빠대 순으로 사람 종범한게 다 다인큐 때문이라 얘기하는 다인큐무새 되고 싶지는 않은데

아니 이렇게 괜찮은데 왜 사람이 없지?? or 니들도 다인큐 하던가 ㅋㅋ 이러는건 좀 지랄이 짜다고 생각함.

상식적으로 솔큐 없이 어떻게 AOS에 유저가 유입이 되는지는 나는 모르겠음 ㅇㅇ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