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못만나서 롤에 대한 혐오증 생겨서 못하고 시공만 하다가

시공 좆망겜인거 같아서 롤을 입문하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시공에비해서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게 여러번이다

근데 내가 시공 존내 파려고 하는데 옆에서 성취감도 없는 좆망겜 왜 파려고 하냐면서

차라리 롤을 하래더라

내가 나이 30바라보는데 겜 첨해보는 여자애 피지컬이거든

그래서 이런 피지컬로 나한테 롤 해봐야 다를게 있냐고 하니까

나 시공하던것 처럼만 많이 한다면 충분히 롤도 시공보다 다를 바 없고 더 재밌다고 하는데(나이 40먹고 스타 레더 입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그냥 쟤말 무시하고 시공 파는게 정답이냐 아니면 롤을 제대로 입문해보는게 좋을거 같냐

참고: 둘다 하지말라는 얘기나 이런걸 고민하냐는 얘기는 하지마라 진짜 씹고민되서 물어보는거니까

히오스갤 보다 여기가 더 활발하다네 진짜 고민이니까 좀 참고할만한 이야기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