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인데 처음에 같이 시작하던 친구들도 다 떠나가고 없다.

이건 팩트다.

맨날 혼자 게임 하는 것도 지겹고

혼자 한다고 해도 매칭 맨날 ㅂㅅ같이 잡아주고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는 운영을 보니까

이제 히오스에 정내미가 떨어졌다

그래도 이만한 게임은 없는 같은데 말이지

도타2 4447시간 해봐서 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도타2 다시 해보려고 켜봤는데

너무 느린 전개 때문에 답답해서 다시 못하겠더라

히오스 운영진도 다 떠나가고 없고

유저만 히끗히끗 가뭄에 콩나듯 남았는데

남은 유저만 존내...... 초라해 보이고  

슬프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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