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외부에서 쳐다보는 시선을 갖게됐다

오락갖고 싸우는거 다 한심해 보이는거 맞지만

롤하는 애들이 싸우는거보면 경리단길에서 옷 깔끔하게 입은 젊은애들이 다투는 느낌이고

히오스하는 애들은 경남 창녕 고물상하는 최씨(61세, 면제)와 10년 알고지낸 방앗간하는 오씨(62세, 당뇨)가 실수로 전화 한통 못받았다고 싸우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