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얘기해야될까...


영리시절부터 얘기하는게 맞겠지.....


그 때 프로 한번 해보고 싶어서 죽어라 돌리던 애들이 좀 있었는데


솔큐로 캐리하는게 보통 피지컬로는 안되는 게임이란거 다 알잔아???


그 때 같은 티어에서 하던 ㅅㅋ는 꾸준히 올라가서 결국 그마까지 가는데 


자기는 죽어라 해도 안되는거야... 게임은 저 ㅅㅋ보다 분명히 더 하는데 내가...


이 겜 그 당시 영리 그마권에 안 있으면 대회도 못 나가고 방송도 못 하고 누가 쳐다봐주지도 않던 시절이었거든....


그런 애들이 영리랑 팀리 합쳐지니까 드디어 올라갈 수 있게되서 지금 대회도 나가고 그러는거야 


어뷰징을 하든 뭘 하든 5년동안 한 ㅅㅋ들임은 분명하다 


이제야 지들이 생각하던 꿈(?)을 좀 이루었는데 그걸 너무 타박하면 안돼 


불쌍한 애들이야 


실력적으론 분명히 전프로들 정도의 대우는 못 받아 나도 게임하면서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재능은 있거든....죽어라 해도 안되는 재능이란게 있어...


그래도 이 겜 오래하고 지켜온 애들이니까 너무 까지는 말자 


너네도 한 게임을 5년을 했는데 다른 애들처럼 혼자서 티어 못 올리고 그러면 안 삐뚤어질 수 있겠냐???


ㅈ목을 하든 ㅈ목하면서 특정유저 저격을 하든 어차피 뭐 더 바랄 것도 없는 게임인데 


니들이 맨날 말하는 ㄱㄷㅁ 인가 뭔가 처럼 낙인 찍으려고 들지말고..그냥 동정이라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