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는 그냥 투사딜러 딜딸충 하다온 새끼들도 다 잘함 

아무리 못해도 1인분 하는애들이고


그냥 한타 시작할 것 같으면 자기나 팀원한테 q 던지고 

wed 만만만 놈한테 맞추면 생갑에 속박으로 2인분하지


평타를 안 쳐도 특성하고 고유능력이 밥값을 너무 잘해서

초보들의 평타 쳐야 되는 심리적 압박감도 덜하고 

카라짐처럼 뎀지 핑퐁 할 필요없이 그냥 아예 안들가도 되는데ㄴ


반작용 탄도포자 때문에 생갑 바로 쓸 수 있으니 그냥 드가~


여차하면 궁으로 밀치면 되서 포지션 생각할 필요없이 

남는 두뇌자원으로 저불버튼위에 손가락만 올려두면 끝임


q 쓰면 팀원 전체한테 힐 들어가니깐 

힐 우선순위 정하는 힐러들만의 노하우도 필요없고

데커드나 우서 아나처럼 

아군 무빙 놓쳐서 힐 손실 들어가지도 않음 

긴 시간동안 은근히 들어가는 힐이라 

힐밴 처먹여도 생갑 남아있고


몸땡이 큰 놈한테 w 던져주면 어쩔 줄 몰라하고

뒷라인으로 눈먼 스킬샷 던졌는데 맞으면 

그걸로 이번 옵젝 한타는 완전히 끝이라서

힐러 특유의 그 반응속도가 필요한 것도 아님


노루는 스킬 피하고 사거리 줄타기 하면서 달섬 뿌리고 

자연의 치유력 각 재면서 도주하는 적 e로 묶을 생각하고 

그 와중에 팀원들 q는 다 발라졌나 체크하고 한타 중에 아주 지랄같음 더럽고 구질구질한 매뉴얼로 한판하면 피곤함


카라짐은 그 좆만한 힐 범위를 오랜 플레이로 체득하고 위험한 아군한테 힐을 주면서 q 3스택을 어떻게 배분할지 생각해야 함. 

대부분은 적한테 2번 다 꽂겠지만 충전되는 데 영겁의 시간이 필요한 q를 꼭 필요한 순간 쓰면서 체력 손해만 보고 나오지 않도록 각 보는 게 정말 어려움

거기다가 특성도 지랄같은거 찍으면 챔피언 성능이 병신 장애인되는것도 한순간이라서 초보들은 입문도 꺼려하고


우서도 그 미미한 유지력으로 어떻게 팀원 살리고 짧은 사거리 스턴으로 어떻게 파고들까 고민해야 됨 스투는 그런거 없고 당연히 멀리서 w 던지면 끝


레가르는 늑대 돌진 참는거 존나 어려움


앞에 나온 애들은 챔피언의 그 수많은 플레이로 쌓인 노하우가 필요함 플레이어한테 요구하는 게 단지 스킬똥피하기만은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고 근데 스투는 아냐


스투는 그럴 필요없이 궁각 함 보고 q weD만 누르면 내 역할 끝이고 뭐 시발 라면 처먹으면서 다음 스킬 쿨타임이나 지켜보고 심심하면 투사딜러 하던것처럼 적한테 개겨보는거지



요약

진또배기 힐러들만 하는 어려운 힐러들은 

정화 달린 애들, 정화 쓰는 애들 이런 애들이다

우서, 레가르, 리리, 카라짐, 말퓨같은 고전적인 애들인데

캐릭터 자체의 이해 요구도는 꼬일 대로 꼬였는데

몇 개 빼곤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