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이 있는거 보고 구경하다가 대깨히가 아직 있는거같아서 히갤에 쌌던거 좀더 정리해봄


- 정체성 상실

다른 aos들이랑은 다른게 블리자드식 운영이 스며있고 그때문에 전투가 아닌 운영에 특화된 전문가

그리고 특성 선택이라는 방식을 통해 한 캐릭터로 나올 수 있는 여러 플레이방향

등등 롤 따라가겠다고 이런 유니크한점들을 리워크로 다 없애버림 

결국 실패의 결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어버렸지

선점효과 때문에 롤이 이겼다는 대깨히가 있던데 그럼 데이즈나 h1z1 넘어선 배그나 포트나이트는 어떻게 설명할거냐 ㅋㅋ


- 캐릭터 밸붕

영웅 밸붕이 심하게 지적되기 시작한게 겐지일거다

밸런스 팀이나 캐릭터 디자인 팀의 능력 부족이었겠지

그러나 계속해서 출시되는 영웅마다 심각하게 op를 차지할 정도였고 

대략 근 1-2년간 출시된 영웅들은 초기 멤버들에 비하면 거의 만능이지 스펙은 둘째치고 cc 회피기 자힐 방어기 등의 유틸성만 보더라도

데미지는 무근본 흑인이나 리워크 태사 에네르기파만 봐도..

추가로 파생되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기존의 영웅들이 너무 후져지니까 상향이나 하향을 잘 해야하는데...


- 밸붕 실패의 이유

해외 서버에서 플레이해본 사람이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속된 말로 진짜 유인원들 천지이고, 좋게 말하면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정말 즐기기 위해 게임하는 애들이다

이런 플레이어가 주된 유저층인데다가 대회도 터졌고 개발팀도 터진 판국에 밸런싱이 나아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지

리워크 할때 자꾸 궁을 일반스킬로 내리던데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


- 스노우볼의 결과

국내 유저층은 대회 터진 기점으로 같이 터졌지

개인적으로 유저층 십창난거 느낀건 한 그마 유튜버가 등급전 돌리는데 어떤놈 플레이 이상한데 알고보니 채팅에 처음하는거 골라서 “할줄모름 첨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