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eroesprofile.com/CCL/

여기서 overall hero talents 간다음 원하는 영웅 클릭해서 픽률 위주로 보면 됨.
저기가 그나마 최근 (2022년..) 열린 리그제 프로(?)급 경기라 의미있는 통계 수에 팀경기에서 특성 픽률 나옴.
물론 시즌 1,2,3가 그나마 사람 덜 빠진 시기고 시즌4는 참가 인원 수준이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 그건 이 후 칼도르대회도 마찬가지라,
솔직히 최근 열린 meta madness 나오는애들 절반은 저기 시즌4에도 못 들어갈애들임.

정석특은 그렇다 치지만, 사실 정석특만 고집하는 자세도 문제임.
한섭은 특히 폭리도 뒤지고 빠대나 난투는 절반은 오픈이나 패작하는놈에 그나마 안던지는 빠대 절반은 한쪽에 아바라 정상적인 조합이 안 나오는데
팀게임에서 정석적인 특성이 저런 환경에선 최선의 특성이 아닐때도 많음. 빠대 말고도 잘하는애들 다 접은 폭리나 북미 그마겜도 그렇고.

게임 열심히 하는 놈은 없고 피규어 게임이나 하는사람만 남았으니 의미가 없지만.
비정석특도 찍어보고 최소 10판이상 박다보면 어느상황에 그 특을 가도 되는지, 어떤때 정석특을 찍었으면 더 좋았을지가 보임.
특히 본인 실력 늘리고 싶으면 리플 보면서 그 점 피드백 하면 많이 도움되고.
항상 보면 아깝게 죽을 때, 딸피로 상대가 살때 그런점이 잘 보이는데, 그런 피드백 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을 듯.

예를 들면 도발 바리안의 1렙 w와 q인데, 정석은 w임. 왜나면 erw평 평하면 패시브가 최소 2번 터지면서 순간 폭딜이 들어감.
도발 자체가 포커싱 잡는거라 포커싱 대상 상대로 딜증가는 항상 유효딜이고.
그런데 핑 210로 한섭 해보니까 애초에 erw가 바로바로 안 눌리더라. rw사이에 이미 상대가 평타 한대 떄려서 2번째 평타에 패시브 안뭍는거 포함해서
심지어 이동기 있는애 상대로는 er가 바로 안나가서 r을 못쓸때도 있음.
이거 경험해보니 왜 유럽 프로애들이 북미와서 1렙 q가는지 알겠더라.

비슷한 느낌으로 제이나 얼핏도 핑때문에 스킬쿨이 바로바로 안눌려서 제 성능을 못냈음. 원래 e를 막 3초에 4번씩 써서 폭딜해야되는데 2번밖에 안눌림.

그거 말고도 흔히 정석특으로 알고있는 블래 13e, 아눕 1w 등등도 상황에 따라서 다른특이 더 좋은 상황도 나오니까
그런 상황을 고려하면 유동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필요함. 좋을꺼같으면 찍어보고 통하면 배운거고 안통해도 배운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