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왜

난 지금 화가 몹시 나 있어 도대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널 사랑하는 나를 두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날 수가 있어

Huh, 세상에 이럴 수가, 나 지금 너에게 걸어가고 있어

널 어떻게 쳐다봐야 하나 이런, 저런, 걱정 뿐인데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슬픈 노랜, 듣고 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 들어있는

네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 긴 밤을 잠 못 들것 같아

창 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부르지, 네가 즐겨듣던 그 노래



현재 국힙의 뿌리와는 거의 무관하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들이 했던 랩도 내가 듣기엔 충분히 좋았음



힙합에 랩이 다가 아니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 이런 것들을 힙합으로 치기에는, 위의 노래들이 너무 클래식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