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의 권위하락으로 형식적으로라지만 결국 천황이 재가해주는 아시카가 막부의 쇼군의 위상도 함께 불안정해져서
일본국왕 책봉이라는 외부권위를 차용, 이를 보완하는 동시에
다른 유력세력이 책봉을 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의도로도 해석이 되는구나...

오늘 세미나 구경갔다가 나이 있으신 선생님들 토론 들은건데 나는 배운대로 무역쪽으로만 봤어서 신기하네

선샌니께서 덧붙이시길 일본에서는 거의 사도취급받는 설이라긴 하는데


그런데 그러면 당시 막부는 후대의 도쿠가와보다는 기반이 훨씬 불안했던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