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빡칠만 한것이 흥부 얘가 무슨 과거에 급제한 선비도 아니고, 첩도 아닌 정부인한테서 너무 많은 아이들을 낳아대니까. 쌀은 곧 돈이나 다름없는 시대에서 집안의 돈만 축내는 돼지로 여길법함.

다 자기 자식이 아니라 주어다 기르는 자식도 있을걸?

쌀만으로 먹지는 않았지 대부분 보리(보리밥), 기장(기장밥), 조(조팝), 수수(수수밥), 잡곡밥을 주로 먹고 
이밥(이팝)은 간혹 쌀 생기거나 추수기에 섞어 먹거나..
이밥은 한 해 한두번 먹으면 잘 먹은거임. 불과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50~60년대생)

그런데 지금은 쌀보다 보리가 더 비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