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때 몽골에 의해 전해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느순간 실전되었을 가능성이 높을듯.

짐승젖물에서 치즈 덩이 만드는 거랑
콩물에서 두부 덩이 만드는 거랑 모냥은 비슷허이

원 간섭기 때 몽골인들로부터 버터 만드는 법은 들어왔고 만들어졌음. 다만 워낙 귀한데다 기술도 희귀하다보니 만드는 애들은 군역면제 됐고 음식 만드는 재료보다는 건강식 취급을 받아서 노신들에게 상으로 주어지기도 함

젖소가 없어 만들고 싶어도 원자제가 없어서 못만듬

에초에 치즈가 유목민들이 원거리 원정다니다가 우연히 만들어진거라

워낙 한반도는 유제품이 귀했고, 다른 저장음식들이 많아서 생기지 못했거나, 알곤 있었어도 시도를 못했을듯

황소에게 젖이 나봤자 얼마 안되고 그것마저도 송아지에게 물려준다는 의식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