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wikipedia.org/wiki/French_and_Indian_War
프랑스와 인디언 전쟁이라고도 부르는 7년 전쟁의 북아메리카 전선은 1754년부터 1763년까지 9년 동안 일어났던 전쟁인데 영국 정규군 42000명과 민병대 및 이로쿼이 연맹, 와이안도트족, 카타우바족, 체로키족, 밍고족과 같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과 프랑스 정규군 10000명과 와바나키 연맹, 아베나키족, 미카모족 민병대, 알곤퀸족, 레나페족, 오지브와족, 오타와족, 쇼니족, 디트로이트 요새의 와이안도트족과 같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의 대결 구도였음. 이중에 영국 편이었던 체로키족은 두 동맹국 사이의 심각한 오해가 1758년 영국-체로키 전쟁으로 번져 이탈하였고, 밍고족은 일시적으로 영국의 동맹이었다가 1763년 전쟁 말기에 영국의 통치에 불만을 품은 원주민 연합에 의해 발발한 폰티악 전쟁에 적극적으로 합류하였음. 스페인은 대부분의 전쟁 기간 동안 중립을 지키다가 전쟁 후반기에 영국에 대한 프랑스의 손실이 증가하고 스페인 해외 영토의 취약성을 염려했던 카를로스 3세가 프랑스 편에서 전쟁에 참가할 의사를 표시하고 스페인에서 영국 무역을 금지하고 영국 상품을 압수하며 영국 상인들을 추방하자 1762년 영국의 스페인에 대한 선전포고로 영국-스페인 전쟁이 시작되었음
7년 전쟁 중 북아메리카 전선의 주요 육지 전투
| 전투 | 영국군, 원주민 병력 수 | 프랑스군, 스페인군, 원주민 병력 수 | 영국군, 원주민 병력 사상자 | 프랑스군, 스페인군, 원주민 병력 사상자 | 결과 |
|---|---|---|---|---|---|
| 1755년 모농가엘라 | 1,300 | 891 | 906 | 96 | 프랑스 승리 |
| 1757년 윌리엄 헨리 요새 | 2,372 | 8,344 | 2,372 | 8,344 | 프랑스 승리 |
| 1758년 티콘데로가 요새 1차 | 15,367 | 8,200 | 3,600 | 377 | 프랑스 승리 |
| 1758년 루이부르 | 9,500 | 5,600 | 524 | 5,600 | 영국의 승리 |
| 1759년 과들루프 | 5,000 | 2,000 | 804 | 2,000 | 영국의 승리 |
| 1759년 마르티니크 | 8,000 | 8,200 | 500 | 해당 없음 | 프랑스 승리 |
| 1759년 나이아가라 요새 | 3,200 | 1,786 | 100 | 486 | 영국의 승리 |
| 1759년 퀘벡 1차 | 9,400 | 15,000 | 900 | 해당 없음 | 영국의 승리 |
| 1759년 몬트모엔시 | 5,000 | 12,000 | 440 | 60 | 프랑스 승리 |
| 1759년 아브라함의 평원 | 4,828 | 4,500 | 664 | 644 | 영국의 승리 |
| 1760년 생포이 | 3,866 | 6,900 | 1,088 | 833 | 프랑스 승리 |
| 1760년 퀘벡 2차 | 6,000 | 7,000 | 30 | 700 | 영국의 승리 |
| 1762년 아바나 | 31,000 | 스페인군 11,670 | 5,366 | 11,670 | 영국의 승리 |
위 표는 1762년~1763년에 있었던 영국-스페인 전쟁의 북아메리카 전선도 포함하고 있음
이 전쟁은 결과적으로 영국이 승리하여 1763년 파리 조약이 체결되어 프랑스는 북아메리카 쪽에서는 미시시피 강 동쪽의 영토를 영국에 할양하면서 공식적으로 종결되었음. 그리고 프랑스는 1762년 체결한 비밀 협정인 퐁텐블로 조약에 의해 스페인령 플로리다와 메노르카를 영국에 넘겨준 동맹국 스페인의 손실에 대한 보상으로 미시시피 강 서쪽의 프랑스령 루이지애나도 양도하였음
이후 1800년 제3차 산 일데폰소 조약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는 루이지애나를 토스카나와 교환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였고 1801년 아란주에즈 조약에 의해 확정되어 에트루리아 왕국을 스페인의 속국으로 편입하기 위한 야심을 품었으나 이탈리아 영토의 정교한 분쟁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에트루리아 왕국은 1807년 나폴레옹 치하의 프랑스에 병합되었으며, 프랑스는 루이지애나를 1803년 미국에 매각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