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키아 식민지


1. 이베리아 반도의 타르테소스(이름, 위치 불분명)

이미 기원전 10세기 후반부터 교역

가데스(지금의 카디스) 북쪽에 위치한 지금의 우엘바 지역으로 추정

과달키비르 강이 타르테소스 만으로 흘러드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뱃길을 이용한 교역에 유리한 지점

구리, 은, 금 등이 풍부한 광산지역

1958년 세비야 근처 엘 카람볼로의 페니키아 성역에서 출토된 금 장식

장식 문양은 동지중해와 근동, 대서양 지역의 영향으로 보임, 특히 지금의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의 제작기술이 혼합된 흔적 또한 보임


세비야 근처 골동품 시장에서 발견된 장식 편

페니키아의 풍요의 여신 아스타르티가 두 마리 새들(중부 유럽의 영향) 사이에서 기하학적으로 표현된 연꽃(이집트의 영향)을 든 모습


2. 사르데냐의 노라

18세기 후반 사르데냐 섬 남동쪽에 위치한 노라에서 발견된 비문

기원전 9~8세기 연대 추정 서지중해에서 페니키아 문자로 기록된 문서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

내용은 불분명


3. 이탈리아 반도 에트루리아의 카에레

에트루리아 남부 도시 카에레의 항구인 피르기에서 출토된 금박에 새겨진 명문

에트루리아어와 페니키아어로 기록

카에레의 왕이 기원전 500년 경에 페니키아의 여신 아스타르티(에트루리아어로는 우니)에게 봉헌하는 내용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