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얻기 위해 설비에 투자해 돼지를 키웠다면 돼지 입장에선 과연 긍정적일진 의문이지

거기다 차별취급에 온갖 부조리를 겪었다면?

학계는 일관된 하나의 주류, 우세란게 없는데스으

수혜론이랑 근대화론은 이미 박살난지 오래됐고, 식근론에서 발전한 근대성론이 잠시 나왔다가 탈근대주의, 탈서구주의에 밀려남. 현재는 이렇다할 담론은 확립되지 못했고, 탈근대, 탈서구를 중심으로 하는 방법론을 찾는중임

케바케가 심하지 않을까 생각함

일관된 무언가는 없음.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으로 된 통설이란 게 있을지언정. 근데 그런 통설조차도 없는 게 이 식민지 이론임.

나는 식민시대의 경제는 결국 수탈에 최적화되어 있었고 도덕성도 당연히 없었다 보지만 문화적 영향은 주었다고 보기에 근대성론에 일단은 투표함. 다만 좀 애매하기도 함.

제일 정의를 내리기 힘든게 식민주의지

정의를 못내리는 게 정치적인 잣대로 해석하기 딱 좋은 환경이라 더더욱 그런 감이 없지 않을걸

나는 수탈론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