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동양이 서양보다 앞섰는데 아무래도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인들의 생각이 급속도로 바뀌어서인듯. 흑사병 덕분에 종교개혁을 이루고 대항해시대를 열고 르네상스시대를 거쳐 산업혁명 까지 갔으니.

중앙집권화가 너무 일찍돼서?

흠 이건 내 뇌피셜인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나치게 검소함을 중시했기 때문에 기술 발전이 안 되었던 것 같음

그냥 필요가 없으니까 발전을 안한거임. 서양은 10년 주기로 왕국빵 세계대전해서 도태는 곧 죽음이었는데, 동아시아는 중국이라는 절대강자의 존재로 정세가 상당히 안정적이었잖아. 그런 상황에서 에너지가 혁신보다 체제 유지로 투입되는 건 자연스러운일임

몽골의 영향도 고려해볼수 있을듯

서로 견제하며 발전하는걸 못함

프랑스의 페르낭브로델은 쌀농사와 밀농사의 차이로 그것을 해명하고자 했음

본문도 일리가 있음.. 고대 그리스그 진짜 개사기 문명임ㅋㅋ

동양은 문제가 생겨도 인해전술로 해결하는 되는 반면, 서양은 인구가 적으니깐 기계를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했다는 말이 있던대. 그것 때문이 아닐까? 
(중국에선 증기기관 방직기보다 수공업이 더 저렴해서 기계가 안쓰이기도 했다는 자료도 봤었는데 이상하게 안보이네...)

사실 뒤처졌다는 것도 깊이 따지고 들어가면 애매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