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동편 건물지의 발견과 월성과의 유기적인 연결구조 정황 다수 포착

별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바짝 붙어있던 남궁의 존재.

남궁의 자리로 유력한 곳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던 일정교의 존재.

때문에 현재 학계에서는 이 세 궁궐을 이름만 다른 사실상 하나의 궁궐로 보는게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통일이후 월성 내부를 대대적으로 개축하는 대신 외부에 별궁을 지어서 궁궐의 면적을 확장시키는 방향으로 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