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가 자신의 부하 용저가 전쟁에서 지고 죽자 충격을 받은 것처럼 한니발도 자신의 동생이 죽고 목이 날라오자 충격을 받은게 묘하게 비슷하네

기원전 이라고 적어주라... 기원후 202년이면 유비가 형주 도피할 무렵...

각각 동서양의 운명을 갈랐다

승리한 명장 정치 싸움에서 패해서 사라진 것도 비슷하지. 한신/스코피오 둘 다 끝이 안 좋았어. 한신은 죽었고, 스코피오는 로마에서 추방되서 쓸쓸하게 살다가..

스코피오와 한니발이 역대 명장 순위놀이 한 것도 일종의 평행이론으로 유방이랑 한신이 명장 순위 놀이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