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발굴 참여한 학예사/교수분 회고를 책에서 봤는데 최전방이던 탓에 사격훈련으로 밤에 갑자기 155mm 야포가 불꽃을 뿜는다든가, 공병대가 훈련지까지 도로 깐다고 발굴지역을 밀어버릴뻔 했다든가 하는 일화는 평범한 수준이고(?)


1986년의 조사땐 발굴중에 6.25때 불발된 지뢰가 발견되기도 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