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부터 1호 해자, 2호 해자, 3호 해자, 4호 해자, 5호 해자, 석축해자.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월성 서쪽 성벽 밖에 붙어있고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정면 7칸, 측면 2칸짜리 건물도 만들었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400018782

여기서 찾은 건물인데 1986년 조사에서 확인된 건물이라고 하네.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초석과 초석 사이 그러니깐 벽체 아래마다 큰 돌 2개를 깔았다고 함.


만들면서 느낀건데 해자 참 특이하게 생겼음. 해자 보다는 연못에 가까운 느낌인데 남쪽은 남천이 자연 해자 역할을 하니 괜찮겠지만 서쪽이랑 동쪽엔 해자가 없음. 그리고 북쪽 해자도 문이 있는 곳 마다 해자가 끊겨있고 심지어 1호랑 2호 사이는 문이 없는데도 끊겨있다. 남천과 연결되게 해자를 전부 하나로 만들어서 1호 해자처럼 나무판자를 놓으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