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제 실업자가 되겠군."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단 소식을 듣고

"나는 돌아올 것입니다."

-필리핀을 탈출하며

"자유의 목소리인, 맥아더 장군이 말합니다. 필리핀의 국민들께: 제가 돌아왔습니다. "

-필리핀 수복 직후 연설에서

"일본은 12살의 소년이다."

-UN군 사령관 해임 이후 미국으로 돌아오며

"만약 극악의 확률이라 할지라도 단 0.1%의 가능성만 있으면 나는 실행할것이다."

-인천상륙작전을 반대하던 미 국방부에게

"우리는 모든 전력을 다하여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

-낙동강 방어선을 시찰하며

"미군 2개 사단이면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할수 있다."

"걱정마시오 곧 있으면 괌에서 (B-29)폭격기가 올겁니다."

-한강 방어선을 시찰하며/김홍일 장군과의 만남에서

"전쟁에서 승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태평양 전쟁 도중

"노병은 결코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퇴역식 연설 도중

"만주에 핵무기를 쏴야되오!"

-장진호 전투 이후 트루먼에게

"나는 항상 웨스트포인트로 돌아옵니다. 의무, 명예, 국가가 항상 울려 퍼집니다. 오늘은 당신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합니다. 강을 건널 때 마지막으로 남은 인식 있는 생각은 생도대, 생도대, 그리고 생도대가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1962년 웨스트포인트 방문도중

"마지막까지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용기이다. 그것은 도덕적인 용기, 확신을 갖는 용기, 꿰뚫어 보는 용기이고, 세상은 항상 용기있는 사람을 모함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군중의 고함에 맞서는 양심의 목소리가 있다. 그것은 역사만큼 오랜 싸움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용기는 역사를 이끌어간다."

-파병된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실제로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성경을 읽지 않고 밤을 보내거나 잠을 잔 적이 없다."

"조종사라는 고급 인력을 무의미하게 소비하다니. 나였으면 그런 명령을 내린 놈을 그 자리에서 쏴 죽였을 것이다."

-자신의 자서전에서 카미카제에 대한 감상

"펜이 칼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자는 아마 자동화기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일 것이다."

-반전주의자들을 보며

"우리는 돈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싸웠고, 대공황의 해법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지 손을 벌리는 것이 아니다."

-보너스 군대를 진압하며

"일본 사회는 철학을 잊어버리고, 윤리를 등한히 여기며 미학을 멀리한 사회이다."

-진주만 공습 소식을 듣고

"필리핀으로 가겠소."

-루스벨트 대통령과의 면담 도중

"나는 조국의 안녕에 대해 걱정을 금할 수가 없다. 미국은 외부로부터의 위협은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끊임없이 미국을 전복시키려는 내부의 적이다."

-공산주의자들을 보며

"미국인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필리핀을 수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 다시 재건하는데는 10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한국전쟁 도중 한국의 실태를 보며

"군인들은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평화를 바란다. 전쟁에서 고통받고 가장 아픈 상처까지 견뎌내야 하는 사람이 군인이기 때문이다."

-패튼의 부상병 구타소식을 듣고 한탄하며

"니미츠는 도데체..."

-인도네시아 수복작전이 무산되며

"일본인은 쇼군에게 칼을 대지 않는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미군 기자와의 대화에서

"그는(이승만) 평생 조국을 위해서 싸웠으며 정치를 할 때 다소 잘못이 있었더라도 고국에 들어가서 명예로운 최후를 마쳤으면 좋겠다"

-이승만이 하와이로 망명했다는 소식을 듣고

"중공군? 그딴 군대는 집어치우라해."

-월튼 워커와 리지웨이의 경고를 무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