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든 얼룩(흰) 고양이든 쥐를 잘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다."

-비서실장과의 대화에서 (저우언라이의 말을 인용하며)

"자본주의에도 계획이 있으며, 사회주의에도 시장이 있다."

-개혁개방을 반대하던 마오주의 세력에게

"만일 어느 날 중국이 안면몰수하고 초강대국이 되어 패권을 주장하고, 여기저기 남을 괴롭히며, 남을 침략하는 한편, 남의 것을 착취한다면, 세계의 모든 인민들은 응당 들고일어나 중국을 '사회제국주의'로 규정하고 반대하여 중국 인민들과 함께 무너뜨려야 할 것이다."

-1974년 UN 연설 중

"이제 소련은 이빨 빠진 호랑이다."

-미중수교 직후

"30년간 사람 오가면 알아서 통일된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민국 정부와 통일 협상을 할 준비를 맞췄다."

-1973년 장제스에게 친서를 보내며

"장경국이 조금만 더 살았더라면 3차 국공합작이 가능했을것이다."

-장징궈의 사망 소식을 듣고

"100년간 힘을 드러내지 않고 안으로 실력을 기른다면 중국은 미국을 뛰어넘을수 있다."

"20만 명이 죽는다 해도 국면을 통제하고 20년의 안녕을 쟁취할 것이다."

-천안문 사태 당시 계엄령을 선포하며

"그들은 폭도들이야!"

-계엄령 선포를 반대하던 자오쯔양을 몰아붙이며

"나는 권력을 원하지 않는다."

-화궈펑의 집권을 인정하며

"그 교수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마오 주석은 공보다 과가 많다"

-백악관과 얘기도중

"피해는 최소화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의 피는 반드시 봐라"

-시위대 진압을 명령하며

"우리 지도자들은 마치 무엇인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값어치 있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을 보면 온통 회의와 행사 뿐이다. 우리 지도자들은 자신들을 텔레비전 스타로 생각하는 것이 틀림 없다. (...) 개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라도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개방을 할 시기다."

-남순강화를 추진하며

"내 소원은 죽기전에 중국의 영토가 된 홍콩 땅을 밟는것이다."

"인민해방군은 지금 당장 홍콩으로 쳐들어가서 점령해버릴수 있다."

-마거릿 대처 총리의 홍콩 반환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구하자 경고하며

"중국은 총 한 방 쏘지 않고도 러시아를 점령할 수 있다. 중국군이 모두 러시아에 들어가 항복하면 러시아는 그들을 먹여 살리느라 거덜이 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러시아는 중국 차지가 될 것이다."
"러시아를 경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