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보면서 이렇게 짙은 감동을 느껴본 건 불멸의 이순신 이후로 처음인거 같음..

좀 더 마초같은 이미지를 기대하긴 했지만 원래가 양규 장군이 문관 출신이라더만?

그걸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