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로 플레이 중이고 서쪽에서 리부(리비아) 유목민 애들 자꾸 들어오는 거 귀찮아서 파라프라, 다클라, 던걸 같은 애들 전부 땅이랑 자원줘서 복속시키고 아빠(세트나크테)도 잘 구슬려서 복속시킨 뒤에 서쪽 방어 맡김 ㅋㅋㅋ 게임이 쉬워졌는지 복속한 애들이 다른 애들이랑 선동맹 상태 아니면 먼저 배신때리는 경우가 잘 없음. 


나는 개인적으로 이 게임 괜찮은 거 같은데 평이 왜캐 안 좋은지 모르겠음 ㅋㅋ 그냥 자기들이 원하는 시대 안 다뤘다고 그러나 ㅋㅋ

이제 프리기아 애들이나 미케네 애들 플레이어블로 나와주고 중동 청동기 몰락 이후에 대략 히브리인들이 가나안으로 유입된 걸로 보이니까(출애굽기) 그 쪽 DLC 내주면 재밌게 계속 할 거 같음.


그리고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19왕조 계승이 람세스 2세 - 메르넵타 - 세티(계승자) / 아멘메세스(참칭자) - 십타(기록 말살로 보아 아멘메세스의 아들로 생각됨) - 타우스레트(메르넵타 딸 + 세티 마누라) - 세트나크테 - 람세스 3세로 이어짐. 그러니까 플레이어블인 세티, 아멘메세스, 타우스레트, 람세스가 실은 다 다른 시기 애들인데 게임에서는 한 맵에 몰아넣었던 거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