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갚았다.


비록 히틀러가 중간에 베르사유 조약 일방파기를 선언해 배째라고 했으나 독일은 또 세계대전에서 졌기때문에 채무는 독일연방 정부에 승계되었고


2010년 10월 3일부로 독일연방정부가 공식적으로 채무상환 완료를 선언함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일이 승전연합국에 갚아야 할 배상액은 1320억 금마르크로
당시 경제학자들은 독일이 갚을수있는 전쟁배상금은 최대 200억마르크
현실적으로 100억마르크를 내다봤었다.

사실 50년대에 다 갚긴갚았는데 채권형식이고 만기를 통일이후로 잡아서 완납에 92년이 걸림
참고로 바이마르 시대에 예상한건 상환까지 52년 걸릴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함. 즉 1972년 무렵 
완납할것으로 예상한것. 이것또한 미국이 도스안등으로 단기자금 지원과 조정에 따른것이고 실재로는
그전에 바이마르공화국은 얼마안가서 디폴트 상태에 빠짐(루르점령)

2차대전 전후정리는 미국과 소련이 했기때문에 1차대전때 처럼 전쟁배상금 내놓으라고 서 유럽각국이 강짜를 부릴수도 없었고 그나마도 미국이 마셜플랜, 소련이 몰로토프 프랜으로 전후경제
재건에 지원을 해주어서 딱히 승전국들이 독일에게 배상금을 물리지도, 그리고 배상금 빨리 갚으라고 독촉하진 않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