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붕괴수의 꿈에서 화성은 사라졌다고 했지 금성처럼 끝냈다고 하지도 않았고


종언의 고치가 포옹을 위해서 율자 붕괴수 등을 금성과 지구에서 이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화성의 대붕괴는 진짜로 멸망을 목적으로 했다는 느낌이네


어떤 시련이나 고난도 없이 그냥 화성을 찢아서 양자바다로 던져버린다 이건데 아무리봐도 종언의 고치가 할만한 짓이 아님 이거


화성 멸망 시킨 거 이거 다른 놈이 한 거 아닌가 의심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