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머리 속에는


금성에 문명이 있었는데


대충 붕괴당하고


살아남은 여자애랑 연구원들 몇명이 새 정착별을 찾아다니다가


다 죽어서 여자애가 연구원들 뇌를 다른 동물같은거에 이식해서 계속 여행하니까


연구원들 정신적으로 황폐화되고 여자애는 본인 혼자 관리자하다보니 내가 짱이다 이런 생각으로


다른 연구원들 주무르니까 다른 애들은 탈주 마려움


에너지를 수급+새 문명 빌드를 위해 다른 별들을 침공하기 시작했고 군대를 조직했는데


대장을 연구원이랑 여자애 복제체를 임명해서 보냄


그 중 한 연구원=마리?가 자료랑 이것저것 해서 탈주해서 따로 군벌을 조직함=그게 천상지인


여자애=비타는 자기 이름 버리고 사라는 자칭 신이 되어서 어떤 별=포로스를 심시티 하기 시작함


그 와중에 지구에서 온 우주선에서 서리 좀 해서 괜찮은 스타트함


사의 복제체는 사가 버린 이름 '비타'를 이어받고 사랑 잘 지내보려했는데


사가 인간성을 자꾸 버리고+비타를 보며 자신의 옛모습을 떠올리다보니  쌀쌀맞게 대함


거기다가 비타의 복제체...?같은 느낌의 작은 비타도 죽이고 심시티도 자꾸 망가뜨리고 하니까


비타가 꼴 받아서 지구 애들 동맹+빌드업 타서 사를 죽이고 권능을 빼앗음


이렇게 금성의 문명은 포로스에서 이름바꾼 계명에서 자생하는 사람들과


탈주군벌이자 침략 스타일의 천상지인으로 나뉘어졌다.


그 중 천상지인은 이제 붕괴랑 맞장 좀 떠볼수 있으려나? 하는 와중에 허공만장의 초대를 받아서


지구에 정찰대를 보내봤는데 대충 털렸음. 하지만 본대는 멀쩡하다.



이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