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부터 나레이션 뜨고 쏼라쏼라








그다음은 비타와 아이의 시점


대충 운명론을 이야기 하는데

비타는 운명의 실타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꼭두각시도 나쁘지 않을거라며 꿈을 추구하는 것은 헛된 행위를 주장


아이는 운명론을 부정하며 인간의 미래를 추구함


서로 의사 시간결정과 천혜의 눈을 디스하면서 노는 중


그리고 심몽자의 여정도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내용이 나오는데

전편에서 심몽자 회귀한 거는 둘이 개입한게 아니라 심몽자 자체 능력인듯


1챕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엘리시온 신화에서 심몽자는 꿈을 통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나옴









몽자 일행은 옥시아로 돌아와 신설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신설은 랜턴의 입장을 공감해줌


그리고 술들에 대하여 토론하는데 랜턴이 폭력적인 이유는 그녀의 직함이 [파기]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추측이 나오고

송작에게 직접 물어보는데 [기만]인 송작은 오히려 자신은 기만과 상관없이 솔직한 편이고

스승이 술의 능력은 적절할 때가 아니면 쓰지 말라고 했던 얘기를 해줌


대충 칠술들을 결함이 있는 환자에 비유하는 신설

칠술들은 다 합쳐져야 완벽해진다는 이론











이동하면서 대화하던 도중 옥시아까지 넘어온 랜턴과 조우하게 되는데

송작이 다시 억울함을 호소해보지만 랜턴의 주장은 변하지 않음


도니글은 여전히 허접이라 이 정도 영향을 일으킬 수 없고 

송작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힘이 존재한다고 함







랜턴은 잠시 어떤 과거를 떠올리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송작에게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연구 중 일부를 사용해 그 힘을 제거할 것이라 하며

따르지 않는다면 니 인생을 지불할 수 있는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 함








그러자 신설이 중재하면서 랜턴에게 옥시아가 전쟁터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협조하는 척을 함

대충 옥시아 법으로 이 외계인들을 감옥으로 넣을 예정이라 하고 친하지 않은 것처럼 연기


코랄리는 거기에 맞춰 "살려주세요 뭐든 할게요." 발연기를 하고

랜턴과 함께 랑추로 돌려보내는 척을 하다가...







몽자 일행만 먼저 보내고 랜턴만 붙잡아 시간을 끌음


대충 신설은 랜턴에게 선생님(유운?)이 없는 지금 랜턴의 힘이라면 옥시아 무너뜨리는건 시간문제라 띄워주고

랜턴의 그림자의 힘에 대해 당신도 자신의 길을 강요당하는 사람이지 않냐고 물어봄









먼저 랑추에 도착한 몽자일행은 일단 랜턴을 피해 세라피움의 도서관으로 이동하기로 함

그러나 도서관에는 세라피움이 없었고 랜턴은 아마 이 상황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도서관에 남아 있으면 불리해질 거라 생각해 텔레마의 거처로 재이동함







텔레마의 거처에 도착하니 랜턴이 설치해둔 트랩이 있는데 잘 피해서 이동함 

도중에 신설과 통신하면서 랜턴을 상대할 함정계획을 세움












흥얼거리면서 뒤늦게 도착한 랜턴은 함정에 당해

옥시아에 있는 백급의 과거 보는 기물에 당함








이후에 텔레마는 어디로 갔는지 나오는데

텔레마는 자신의 거처에 그림자가 들어와 퇴치하다가 이상해서 밖에 나왔더니 백급이 깨어났다는걸 알게됨








다시 돌아와서 몽자 일행은 기물을 이용해 랜턴의 과거를 보게됨

대충 스카더와 함께하면서 쓰러진 랜턴 조직 동료들 보면서 이것저것 대화 하는 내용

여기 스카더 대사 너무 많음


요약하면 랜턴은 세상을 바꾸고 싶고 무언가를 계속 해야되는 사람


저기 송작은 그냥 재앙에 당해서 쓰러져 있는데 잘 살아있음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랜턴은 스카더에게 정체를 밝히라 하고 

스카더로 위장한 남자는 백급이라는 남자







백급은 자신이 재앙을 막고싶었지만 실패했고

자신은 신과 같은 존재를 만들고 싶었다고 함


백급은 우연히 세상에 종말을 가져오게 되었고

랜턴을 포함해 일곱 명의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그 일곱명이 사람들 사이에서 신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자신이 만든 종말이 올 때 생명을 구하는 수단이 되길 원함


그리고 마지막에 이 모방한 힘을 별의고리라고 표현함





별의고리의 언급이 나오자 몽자일행은 놀라고

송작이 그게 뭐냐고 물어보지만 길어서 안알랴줌


그러다 지금 대화를 하고 있는 랜턴이 현실세계의 랜턴과 겹쳐있을수도 있으니 

그림자의 힘을 받기 전에 막아야 한다며 돌격하게 되는데



그림자의 힘을 얻은 랜턴에게 사실 특수한 능력은 없고 주변의 그림자들이 따라 붙을거라는 대화를 듣게 됨




요약하면 항상 무언가를 해야되는 랜턴의 성격에 맞게 끊임없이 적이 몰려오는 능력이 생긴 것

이후로 백년 동안 전투 기술만 연마했기 때문에 순수 무력이 그렇게 강하다는 것이 됨


랜턴은 원래라면 이 뒤에 그림자들이 몰려와서 압도해야 했을텐데 이야기가 끝나서 활용하지 못한것이 안타깝다는 듯









꿈에서 깨어나고 그대로 랜턴과 전투 시작

세헬코가 열심히 싸우다가 밀리던 도중 세나가 별의고리로 무리하게 이어 나가면서 싸움








서로 소모되고 무승부 비스무리한 상황


송작은 기절







랜턴이 다시 몽자에게 총을 겨누고 발포하는데









백급이 나타나서 구해줌









방금 깨어나서 흐트러진 모습의 백급은 랜턴에게 이들은 관계없다 얘기하고

몽자일행을 그림자로 구속한 상태로 랑추를 떠나달라고 부탁함


10가지 재앙은 잠시 유지될 뿐이고 백년 전의 일을 다시 반복해서 봉인할 거라함







코랄리는 아지타가 죽었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태클을 걸자

백급이 리토스트도 죽었다는걸 언급함





세나가 송작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송작도 힘을 합쳐 같이 봉인을 막을거라는 백급


사실 기만의 술은 이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이며

리토스트나 아지타는 대체가 가능해도 송작은 대체 불가능이라는 사실






결국 백급에 의해 쫓겨나게 됨








다시 돌아와서 신설과 대화

도니글은 끌려갔고 백급의 시간상자 기물은 일종의 데이터 바다의 공간이라는 내용이 나옴

어찌됐든 백급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랑추에 다시 가보기로 함






마지막에 신설이 세나디아에게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세나는 괜찮다고 얼버무림






이렇게 2챕터 완









신설은 왤케 아는 것이 많은건지

스토리는 왜 또 먼 산으로 가는건지

송작은 무슨 힘을 숨긴건지



중요한건 다음 신캐는 랜턴일 가능성이 높으며 s랭일 가능성은 몰루

그리고 랑추 스토리를 마무리할 율자급 캐릭은 송작일지 세나일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