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 많이 탓는지 얌전한데 머리한번 긁어줬다고

바지에 털 문대고 엉덩이 들이미는건

너무 집고양이 스타일인데 유기묘인가


방금 큰길 근처까지 따라오가다 어느순간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