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붕스 하다가 붕3 스토리 궁금해져서 시작한 뉴비

2일 해보고 감상 써봄



1 그래픽



처음에 들어가서 하는 전투에서 이 느낌이라

약간 당황함

근데 2016년에 나온 게임이라 그때 그래픽일 거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 데다가

보니까 최근 건 괜찮은 거 같고



섹시슬랜더 레이븐 뽑으니까 보는 맛 생겨서 괜찮아짐



2 스토리


처음에 들어가니 더빙이나 캐릭터성이 좀

대충 맥락 없이 메이의 도시락이 먹고 싶고 함장이 어쩌고...

연식 있는 게임이라 그 시절 그 느낌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음


1~2장 할 때 좀 그랬고

3~5장 해보니까 괜찮더라

뒷내용은 더 괜찮을 테니 기대됨



3 가챠


인간의 율자 픽업 오늘로 끝나고

오늘 텔레마 나오나? 했는데 테레사였네


BP 사려다가 얼마 안 남은 거 같은 7.4 버전 오면 용볼 못 쓴대서

32개 못 모으니까 BP는 일단 넘겨놓고

40렙 찍으면 의식의 율자 준다는 성장 스퍼트나 사려고 생각중



시작하니까 공간의 율자 그냥 주더라

기본으로 주는 게 많아서 좋네



4 의문


이 게임 완전 처음 나왔을 때

급식이던 그땐 오 그래픽 좋다 마음에 드네 이러면서도

접었던 게

가챠는 생각도 없었고 거의 기본캐로 돌리는데

어디선가 진행이 안 되고 막혔었음


아마 극초반이었는데

기계 나오는 타임어택 뭐 1분 30초 안에 깨야 되는데

수십 번 트라이해도 도무지 깰 수가 없었고

스펙업 방법을 찾았더니 그 스테이지를 안 깨면 뭐가 해금이 안 되서 스펙업도 안 됐던 거 같고


그래서 아 가챠를 해야 되나? 싫은데

이러고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


돌아오니 그때 그 스테이지가 어디였는지 전혀 모르겠음

초반 지원 많아져서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깬 건지

초반부 개선이나 단축으로 사라진 건지

내 기억이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5 컨텐츠



30렙 찍으니 2부 로비? 그거 열리고

뭐 엄청 많이 열림

뭐부터 해야 하나 약간 어지럽긴 한데

바로 그걸 기대하고 시작한 거라 오히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