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랑 뷰에 털이 하나도 없길래 신기해서


'깍은거야? 원래 안 난거야?'


하고 물었더니

말없이 날 그윽한 눈빛으로 지켜보다

탈의실로 가더니

경찰에 신고해서 지금 나 잡혀가는 중인데

대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