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이 여러개 있다는 설정으로


스토리에 큰 비중은 갖진 않을거 같았는데 


이렇게 깊이가 있는 캐릭터였다니 


29장까지 할때만 해도 


목소리 큰놈들, 엘리시아 아포니아 수 케빈 뫼비우스 칼파스 


이색기들이 다 해먹는줄 알았는데 그 외에는 좀 소극적인 애들이라 느꼈고


근데 30장 밀면서 빌브이가 갑자기 확 치고 나오니까 좀 놀랐음. 


낙원 밀면서 빌브이가 인격떡밥이 좀 여러개 나오긴 했는데 캐릭터의 개인적인 떡밥이지


스토리의 큰 획을 가지고 있는 설정인지는 몰랐음. 


빌브이는 진짜 다시보게 된 캐릭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