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였나? 역에 도착하자마자
관광객들이 엄청나서 좀 어질어질 했는데
카페 근처로 오니까 사람 별로 없고 평온했었어
주말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니 첫 타임에 가려면 예약 하고 가야겠더라
카페 입구 계단이 의외로 높아서
사진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 타고 편하게 입장
여기가 굿즈샵
굿즈는 랜덤 캔뱃지만 다 팔렸고 나머진 넉넉하게 준비 되어있음
카페 음식이랑 굿즈 합산해서 계산 못하고 따로따로 해야 한다고 함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음
2부 귀요미들
구석 자리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크고 탐나더라
주문은 여기다가 체크해서 직원한테 드리면 됨.
음식이나 디저트는 첫 주문에 해야하고
퇴장 30분 전에 음료만 추가 주문 가능하다고 함
팝콘하고 A4사이즈 테이블 매트, 스티커 특전들 먼저 줌
둘 다 블루베리가 들어간 탄산 드링크
브로냐의 호무호무 오므라이스 + 보르시치
찐보르시치를 먹어 본 적이 없는 알 못 인데 그냥 고기스튜 맛남
엘리음료는 레모네이드? 였음.
야에 파르페 커엽
메이맛 파스타
왼쪽 샐러드 그릇이 일반 밥그릇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인데
파스타 그릇 사이즈가 대야 만해서 첨에 보고 놀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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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진 찍다가 이상한 걸 발견함
뒤집어 줌
아ㅋㅋㅋㅋㅋㅋㅋ
요리사님 귀 방향이 다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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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랬따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데 가격은 흠흠..
개인적으로 메이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고
야에 파르페도 맛있긴 했는데 딸기랑 아이스크림 맛이 강해서 그런지
바닥에 깔려있는 빨간 젤리에서 맛이 잘 안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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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GiGo 오락실
붕괴 콜라보? 캠페인?
500엔짜리 코스터 가챠하고 덤으로 음료 받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별거 없고...일본 시중에서 파는 음료 선택하면 얼음 컵에 담아서 줌
(콜라나 메론소다, 칼피스...등)
뽑기 게임도 있는데
이벤트 끝물이라 특전이나 엘리 관련 된 건 첫날에 다 털렸고 재고만 남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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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츠 파라랑 달콤 커피 특전 나열해 놓고 보니
봄 테마라서 그런지 참하고 이쁘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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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지난 주 금요일이 붕스 1주년 행사라
이벤트 시작하는 곳이 많아서 여기저기 다녀옴 사진은 간단히
직구를 쓰는 편이라 붕써나 붕스 굿즈 많이 사오진 않았고
사진 찍고 구경 재미나게 했다
이 동네 센세는 엘레강스하셔서 팝콘에서 홍차맛남
센세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