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3rd 7.9버전 기념 콜라보로 스파클이 출시하면서, 혹시나 붕3에 관심을 가지려는 예비뉴비를 더 양산하고자 글을 써봄



일단 가장 중요한 스파클의 때깔부터 살펴보면







분기






궁극기






승리모션


이런식으로 아주 기깔나게 뽑힌걸 볼 수 있다





Q. 꽤 이쁘긴 한데... 그럼 붕3은 뭐하는 게임임?





A. 호요버스에서 개발한 3D 액션게임으로, 꽤나 오래된 연식에도 불구하고 최신작들에 꿇리지 않는 모션과 모델링을 자랑하는 게임임



그중 일부를 살펴보자면 아까 본 스파클 외에도





어딜가도 꿇리지는 않는 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들과








그런 캐릭터들이 펼치는 개쩌는 액션을 자랑함






Q. 그럼 스토리는 어떰?




A.

1부 스토리는 키아나를 중심으로 한 주인공 3인방의 성장 스토리로, 최신 트렌드와는 달리 긴 빌드업과, 초창기 캐릭터의 강제사용, 심한 설정딸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편애니와, 빌드업을 한번에 몰아치는 전개로 주입하는 씹덕겜중에서도 탑급인 뽕맛은, 저걸 상쇄하고도 씹어먹으리라고 자부할수 있음





그냥 봐도 대가리 깨지는 영상들이 직접보면 대가리가 3배, 10배로 깨진다니까요?





2부 역시, 초반에 짱깨겜 특유의 고유명사 남발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최신 스토리에서는 긍정적 정상화를 당하며 꽤나 호평을 받고있고




몰라도 이해할수는 있지만, 알면 반가운 1부 캐릭터들도 중간중간 등장하며 감초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추가로 스타레일을 플레이하고, 앞으로도 플레이할 유저라면 진짜 한번쯤은 해보는걸 추천함



붕3의 스토리 특징상 캐릭터 하나하나가 보여주는 감정선과, 그런 캐릭터들의 서사를 쌓으면 쌓을수록 커져가는 애정이 굉장히 큰 편이고


그걸 후속작에서 다시 볼때의 그 느낌은 정말 이루 다 말할수가 없을 정도며


현시점, 콜라보 캐릭터가 제대로 등장하기 전부터 메인 스토리에 스파클이 등장하는 점






샤오지가 붕스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이 세계관을 확립했을 것 이라는 점 등등을 고려하면


스토리를 조금 더 파고들고자 하는 별붕이들에겐 한번쯤은 꼭 보는걸 추천함


또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할때 계속해서 체험캐를 주기 때문에, 아예 과금 생각 없이 시작해도 모두 즐길수 있음





Q. 그냥 유튜브 에디션으로 보면 안됨?




A.


많은 유입들이 하는 질문이고, 정 스토리를 인게임에서 플레이하는게 부담된다면 어찔수 없겠지만, 어지간하면 직접 보는걸 추천함




반디와의 데이트만 해도 직접 보는거랑 "데이트를 했다" 라고 알고 넘어가는거랑 차원이 다른데 오래동안 쌓아온 스토리들을 직접 볼때의 차이가 어떨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지


그리고, 개발진 인터뷰에서도 나온 이야기중 하나로, 위 사진들처럼 잘뽑힌 보스전과 함께 스토리를 전달함으로써 줄수 있는 색다른 느낌도 꽤나 큰것도 한 몫하고





Q.단편애니 이미 다 봤는데 / 이미 스토리 어느정도 아는데 볼만 한가요?






A.

내가 스토리 풀 정리영상 보고 시작했는데 뽕맛은 치사량이기도 했고, 단편애니로 볼때 "아이고" 수준인 느낌이 설정을 파먹을수록 "힘에꼬오오오오오오오!!!!!!" 수준으로 바뀔거라고 장담할수 있음


(25장까지 본 기준이고, "9장까지 '만' 봤는데 그정돈 아니던데?" 라고하면 뚝배기 깰거임)




Q. 컨텐츠 고봉밥이라 힘들다는데 어떤가요?




A.



이 말은 사실이다, 아니 사실이였다



8년간 서비스를 해오며 쌓여온 여러 컨텐츠들이 꽤나 많은 양을 차지했었지만, 최근의 패치로 대부분 간소화나 딸깍화가 되었다




낙원이라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컨텐츠는 중간과정 스킵 가능

기억전장 개편

하자가 많던 멀티 컨텐츠를 제거하고, 훨씬 간단한 컨텐츠로 개편

만상허경, 주간의뢰, 주간퀴즈, 모의작전실 등등의 컨텐츠들은 딸깍 가능 등등


이런식으로 대부분의 컨텐츠가 간소화되서 숙제 부담감은 굉장히 적어졌다





Q. 다른 장점은 없나요?



A.

위 사진들처럼 버전마다 나오는 이벤트들마다 이쁜 cg들이 많고





여러 스팀겜들을 나쁘지 않은 퀄리티로 베껴오면서 상당히 괜찮은 할거리를 제공해줌





현재 상시 이벤트로 편입된 이벤트도 취향 맞는 사람에겐 굉장히 호평받는 편이고



또한, 매 버전마다 무료스킨 +@ 로 여러 스킨들을 뿌리는데 이것들도 퀄리티가 상당함




이런식으로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번에 나오는 스파클 스킨(슴골 함유) 도 이펙트가 안 바뀌어서 무료 스킨일 확률이 굉장히 높음



무료 스킨만 해도 이정도이며, 유료 스킨으로 들어가면 더 높은 퀄리티와 모션들도 바뀌는 등 여러가지 변경점이 있음





Q. 유료스킨이 15만원이라는데 진짜임?




A.



약간의 사실에 기반한 날조에 가까운데 차근차근 설명을 해보자면




붕3에는 약 반년 이상의 주기로 최고등급의 스킨이 나오는데




이 스킨을 얻는 방법이 이걸 위한 한정 가챠 방식이며, 풀 천장기준 9600 수정이 필요하기에 9600 스킨으로 불림


이걸 씹돈통도 "이건 좀..." 할 효율로 계산하면 15만원이라는 가격이 나오긴 하는데



실질적인 페이백과 효율적인 과금을 거친다면 사실상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떨어지며



이걸 가챠권으로 환산하면 30연차 이하의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함




그렇다고 해도 "30연챠 가격이면 비싼게 아니냐" 라고 할수 있지만, 애초에 추가 스탯같은거 없이 자기만족용으로 사는 스킨이며



https://youtu.be/yyh7XWlgq6w?si=O_c6yVhhg8bpHCff


나올때마다 위의 영상같은 고퀄리티의 영상과 같이 출시되고


그 외에도 고퀄리티의 모션변화와 여러가지 변경점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돈값은 하는 스킨이라고 볼 수 있다




Q. 해봤었는데 / 해보려는데 너무 옛날겜 같아요



A.


실제로도 오래된 겜이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초기에 본 모습만으로 "으 존나 옛날겜" 하고 떠날 게임은 아님



이게 모두 같은 메인스토리의 연출이며





이 둘이 같은 캐릭터, 심지어 후자도 2년, 3년 전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초반만 보고 게임 전체를 평가할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함


이런 사례들처럼, 게임 내에서도 옛날에 만든 부분과 최근에 만든 부분에는 넘사 수준의 퀄 차이를 보여주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만큼, 초반부가 구리더라도 게임 전체가 구린건 때려죽어도 아님을 알아줬으면 함







Q. 경쟁겜이라고 들었는데 들어가도 깔개하는거 아님?



A.





이게 굉장히 모호한데, 붕3은 따지고보면 경쟁겜보다는 "경쟁을 할수 있는 겜"으로 보는게 더 적절함



위 사진이 붕3의 티어별 보상 차이로, 랭업과 리트를 통해 서버 100위권보다도 빡세다고 볼수있는 최고등급을 계속해서 유지하더라도 월에 5뽑 차이가 전부이며


이처럼 열심히 경쟁을 해서 위 티어로 올라갈수는 있지만, 그만큼의 재화적인 매리트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고통3 수준에서 놀고, 정말 제대로 경쟁을 하는 유저들은 다른 티어에서 자기들끼리 놀기때문에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음


그래도 정말 "경쟁을 하고싶다" 하는 유저들은 자기들끼리 과금력과 리트력에따라 맞는 랭크에서 놀수 있는거고


스타레일로 보자면, 혼돈 12층은 대부분의 유저가 깰수 있지만, '굳이' 거기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빠른 턴으로 클리어 한 유저는 다음 혼돈에서,  깨봐야 성옥 10개 더 주는 12층+ 로 바뀌고, 거기서도 다른 애들보다 빨리 깨면 12층++ 로 바뀌고 그런 느낌임


지금도 붕스에 0라클 하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그런 사람들이 더 할 만한게  있는거지 다른 사람들이 깔개가 된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공식 방송의 발표를 기준으로 12층++의 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0.15% 라고 발표한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럼



Q.   붕3이 접대 본가라 들었는데 접대가 그렇게 심함?




A.


우선 앞서 말한대로, 대부분의 유저가 노는 고통 라인에서는 접대가 큰 상관이 없고


가장 좋은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그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파티를 사용하더라도 적당적당히 깰수 있기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있어야하는건 아님


2부 캐릭터들 특성상 특정 파츠가 없어도 파티가 구성되는것도 뉴비들에겐 나쁘지 않기도 하고


다만 12층+, 12층++ 에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려는 유저들과 굳이 같은 급으로나 가야, 가장 최적화된 파티를 굴려서 더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 접대 파티를 사용하는 정도임



내실 차이 역시 모아보면 작다고 할순 없지만, 시작한지 반년도 안된 뉴비가 최고티어를 가는 경우도 가끔 나오고


심지어는 고인물들은 s0종결로도 한섭 100위권 50위권에서 놀고있으니 말 다했지



다만 이와는 별개로, 초끈은 메인 컨텐츠중 하나라고 할수 있는 만큼 색다른 경험을 줘야하기 때문에


주 2회라는 적지 않은 회수와 다양한 조합의 접대가 있고, 그러다보니 접대에 대한 악명이 실체에 비해 훨씬 커지긴 했어도




붕스의 특정 캐릭만 악의적일 수준으로 밀어주는 차분화나 종말과는 아예 다른 개념으로 보는게 맞고


신캐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등의 헛소리 역시 위에서 말한대로 최상위 티어로 가려는거 아니면 딱히 의미 없음


인플레이션 역시 이와 비슷하게 볼수 있는데


접대 로테이션이 신규 캐릭터의 출격 회수를 늘려서 신캐를 뽑으라는거지 1부캐와 2부캐 차이를 제외하면 딱히 인플레를 체감할 일은 없고


나온지 3년이 넘게 지나 상위호환 캐릭터가 나온 캐릭터일지라도, 아주 가끔씩 접대를 통해 구 캐릭터가 신 캐릭터보다 극최고점이 더 높게 나오는 상황도 있기는 한 만큼, 인플레는 오더라도 큰 차이가 없다


혹시나 "라떼는 이랬는데! 아닌데!" 하면서 5년전 7년전 이야기 할 붕뚜기가 있다면 키보드에서 손 떼고 조용히 지게에 올라타면 됨




Q. 난이도가 높은편이라고 하는데 어떤가요?



A.


호요겜 종특 + 오래된 겜의 콜라보로 스킬 설명이 비문학인건 사실이지만




인게임에서 캐릭터 자체 사이클부터 파티 최적화 사이클까지 전부 알려주기 때문에 캐릭터 사용에 문제는 전혀 없으며


택틱 영상에 따라 수도없이 리트해야한다는건 최고티어 가는 대머리들 아니면 하는 사람이 없고, 캐릭터 가이드에서 알려주는 기본 사이클만으로도 떡을 침





Q. 과금은 어떤가요?



A.


붕스나 원신처럼 가챠재화만 파는 bm과는 달리, 패키지의 존재와, 기타 요소들 등 고려할게 많지만, 무소과금 유저에게는 가장 친화적인 bm이라고 생각함


패키지 시스템을 통해서 적은 과금으로 깡수정 2배 이상의 효율을 가진 상품들을 구매할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픽뚫 시스템이 없으며 버전당 수급하는 재화량이 꽤 되기에


이런저런것들을 세세히 따지면 약간 복잡해지지만, 최적의 계획으로 과금한다 가정할때 월정액 + 3,4만원 정도의 과금만으로도 버전마다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을 가져가는게 가능함


여기서 지갑 사정에 따라 덜 지르거나 더 질러도 되지만, 커뮤니티에서 얘기하는 캐릭터 하나라도 없으면 겜 못한다는 헛소리는 사실이 아니니 부담없이 해도 충분함


다만 여기서 추가적인 돌파를 한다거나, 반대로 경쟁 컨텐츠를 아예 포기하고 피규어만 모으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는건 각자가 감당해야할 일이고





Q. "성유물을 돈주고 뽑아야한다" / "2부 이후로 더 비싸졌다" 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떤가요?



A.


우선 "성유물을 돈주고 뽑아야한다" 는건 기존에도 좀 애매한 사실이였으며, 가챠 개편 이후로는 사실상 거짓으로 봐도 무방한 이야기임


붕3의 성흔이라는 시스템은 원신/붕스의 유물과는 아예 차별적인 시스템이며


차라리 무기의 연장선으로 보는게 맞는지라 1 대 1 대응할 요소가 절대로 아니고



가챠 개편 이후로 무기만 뽑으면 성흔은 가챠성흔도 단조가 가능해졌기에 아예 틀린 이야기가 됨



2부 개편 이후로 비싸졌다는거 역시 애매한 사실인데


돌파 없이 캐릭터를 챙기는게 급한 무소과금에게는 더 싸졌지만, 돌파를 챙기는 유저들에게는 더 비싸진편이고


s캐 연타가 중과금에게 더 치명적인점과, 중과금 유저가 많은 커뮤니티의 특성이 더해져 개창렬인것처럼 소문이 나긴 했어도, 위에서 말했듯이 무소과금 유저에겐 호요겜중 가장 싼 bm임





Q. 섭종 안함?



A.



안함



저기 10년차 넘어가는 붕괴학원도 멀쩡히 업뎃하면서 운영중이고


설령 진짜로 한섭이 섭종한다해도 다른섭으로 통합 시켜준다


실제 중섭의 사례를 보면 중섭에는 다양한 서버가 존재하는데, 일부 계약 만료 서버들이 섭종했음에도 본섭으로 이전됨




Q.단편애니 없어져서 망했다는데 사실인가요?


A.


1.5부 이후로 단편애니가 안나온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대체로 나온 3D 컷씬의 퀄리티가 단편애니보다는 떨어질지언정 구린것은 아니고



https://youtu.be/KC0yhoZ3D3U?si=mlRhcLiuVfHc2R0K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내면서 애니팀을 아예 없앤건 아니라는것을 보여줬으며


2부때도 단편애니가 없으니까 민심이  박을껄 예상 못했던건지


급한대로 외주와 금전 이벤트를 엄청나게 뿌려서 주년때 고퀄리티 팬 애니만 두자리수로 뽑아내고, 38분짜리 팬 무비도 개봉하는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이걸로 미루어보아 호요버스가 후폭풍을 고려하지 못했을지언정, 아예 버릴려던건 아니였던걸로 추정됨




Q. 남캐 나온다던데 어캐된거임?


A.


이것 역시 과거형으로 보는게 맞는데


현재 사용할수 있는 플레이어블 남자 캐릭터는 특별 맵에서 주어지는 기본 캐릭터 하나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나 남몽자라는 이상한걸 알고있다면, 스텔레랑 카일루스처럼 주인공 성별 선택을 만들었다 욕 존나 먹어서 메인스토리에서 삭제되고 기록 말살형까지 당한 더미 데이터를 알고있는 것 뿐이니 머리 속에서 지우면 된다



Q.레즈커플밖에 없고 플레이어는 쩌리라는데 진짜임?


A.


메인 스토리에는 보빔 커플이 메인이긴 하지만 이성애 커플링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플레이어가 하렘찍는 이벤트 스토리와 정실도 있긴 하다


Q. 호요플레이에 안들어옴?



A.


중섭은 이미 한참 전에 호요플레이에 입성했으며


한섭도 10 / 17, 7.8버전을 기준으로 호요플레이에 입성 공지를 올렸고, 호요플레이 붕3 일러도 바뀐걸로 보아 몇일 이내로 들어올걸로 예상됨

+ 현시점에는 이미 호요플레이에 입성함



Q.지금 시작할만함?


그렇다


호요겜 특징상 빨리 시작할수록 좋은것도 있고, 재화가 시작한다고 바로 모이는것도 아니라 빨리 시작할수록 좋음


심지어 10 / 17 목요일 5시를 기준으로 중섭 주년버전이 한섭에도 적용되는데



약 40뽑 어치의, 호요버스치고는 엄청난 수준의 가챠재화와


현역이긴 하지만 이제와서? 라고 할만한 캐릭터들을 얻을수 있는 별개의 가챠재화 20뽑




붕최미를 뽑으라면 손꼽히는 캐릭터중 하나인 미시브 무료 증정


이 외에도 다양한 고급 재화들을 뿌리는 혜자버전이니, 지금 시작해서 8년간 쌓인 스토리들을 감상하며 스파클을 준비한다면, 스파클을 케이크먹는것보다도 쉽게 얻어갈수 있음


이 외에도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챈에 써주면 최대한 답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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