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작년 요맘때쯤 1월 13일에 입대한다고 붕괴를 끊었었다

 최근에 원신에 맛들렸어서 하다가 갑자기 형님겜 그리워져서 즉흥적으로 설치했음 

재미는 원신이 더 있긴한데 사료라던가 이벤트라던가 너무 빈약해서 군붕이로써는 사료랑 이벤트가 풍만하던 붕괴가 그리워진거임






거두절미하고 오랜만에 보는 메인화면 테레사. 저게 신응 어쩌구였나? 암튼



존나 번잡한 메인화면 UI는 언제 다시 복귀하든 적응이 안된다. 진짜 머부터 들어가야할찌 모르겠음.








내가 146일이나 했었구나 ㅋㅋㅋㅋㅋ

지금 머릿속은 뉴비랑 거의 다를게 없는데ㅋㅋㅋ





???

난 이런 애들 키운적 없는디

왤케 ss많냐 





이건 또 뭐야 이런거 먹은적 없는데







알고보니 입대하기 전날까지 날 돌봐주던 스승이 가끔씩 접속해서 내 계정 돌려줬던거임 ㅠㅠㅠ


진짜 기억속에서 완전이 잊은채 1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스승은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내 계정 계속 돌렸다고 생각하니까 감동스러우면서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더라... 


사실 이 글 쓰는 이유도 이거때문임.. 스승이 붕챈을 보고있다면 감사하다는 내 마음 전하고싶다..


수정도 보니까 1만개 정도 쌓였던데.. 

함장레벨도 갑자기 70대로 올랐던데..

입대하기 전에 훈련소 꿀팁들이나 군대 썰 들려줬었는데...

 진짜 고맙다..










이거저거 살펴보다 얘네는 뭔가 풀 매수해야 된다는게 몸이 반응했음 ㅋㅋ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데 얘네 존나 중요했던 애들 같음 ㅋㅋㅋ 바로 풀매수함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아무거도 모를때 맨땅계에서 부터 시작했다지만 진짜 있는게 아무거도 없노 ㅋㅋㅋㅋㅋㅋ


원래 좀 하다 적응되면 리세계나 살라 했는데


스승의 은혜를 배신할순 없어보여서 이 계정으로 계속 하기로 함

애정도 있기도 하고




글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