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 사랑니는 뽑을때 좆도 느낌도 없었는데


올곧게 난 사랑니는 유난히 아팠음


"아프면 얘기하세요"


"아..아아!!!"


"마취 한번 더하고 갈께요, 아프면 얘기하세요"


"아아아!!"


"다됐어요!!"


우지직 소리 들리면서 뽑히고끝남, 거즈 물림


의사쌤이 "많이 아프셨어요?" 하는데 사실 처음에 좀 많이 시리고 정작 뽑힐땐 좆도 안아팠음


그 와중에 에바 생각나서 "까짓거 별거 아니네요" 하니까 옆에있던 간호사 피식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