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일음/중음 더빙에 갭이 크다고 느껴지는데

일본쪽 더빙담당하는 사람의 문제인지 돈미짱 류웨이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더빙관련으로 평가가 나뉘는걸 생각해보면


핵심은 작품내 후카의 비중으로 보임.

후카가 비중은 많지만 주연의 자리를 차지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미호요가 푸쉬해버리면서 사실상 주연으로 합류했지.


이러다보니 초기 후카의 이미지 (반장, 성실, 딱딱함)가 변화하면서

후카 더빙톤이 변하기 시작하고, 흑카 나오고부터는 후카 더빙톤이 완전히 변함.


입으로는 스토리와 설정을 우선적으로 짠다고 털어놓고서는 캐릭터 특징을 이렇게 갈아엎어버리니 

성우입장에선 고생할법 하다고 생각함.


가뜩이나 키등어도 진지할 때 파트 고려 안해서 중음이 낫다고 나올정도인데

일음담당자 계속 가는거 보면 류웨이 십색기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