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의자를 딛고 올라서서 높이 있는 커튼봉에 수건을 널려고 했는데
의자가 갑자기 쭈르륵 미끄러지면서 내가 공중에 뜬거임.. 동시에 뭐라도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무거나 잡았는데 서랍 손잡이잡고 그대로 뽀각났음

아픈건 시발 둘째치고
파손책임은 본인부담이라는데
아 시발 진짜 시발 아 아 시발............

브라우니 성흔뽑을 돈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