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시의 경력 19년차 베테랑 함장 김머한씨
대단한 지휘력과 용병 스킬로 이달의 함장으로 선정된 것이 수십 번
그의 대단함은 여성 발키리분들에게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무라타 씨! 천천히 타세요."


길고 긴 고통이었다.
발끝에서 시작된 불꽃은 수십 시간에 걸쳐 히메코의 온 몸을 천천히 태웠으며

며칠 후 그 자리에는 몇 줌의 재만이 흩어져 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