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공들여서 설계했다 느껴짐. 디자인도 인간형 기계라 절반은 깔고 가는데 움직임도 민첩하고 절도있어서 멋지더라. 그런데다 패턴은 전조가 확실해서 아는만큼 대처 되는거 같음. 갓옵워 발두르같은 느낌. 정신사나운데 딱딱 맞아떨어지게 반격하면 뽕 쩌는거 있잖아. 종급 가면 이놈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아득해진다